수원에 도착하자 마자 [북한에 다 퍼주면 무엇을 먹고사나]의
프랭카드부터 달아났다.지나가는 시민은 맞는 말이다를 연발하시고
유인물을 달라고 하신다.
급히 유인물과 미래한국 신문을 내려 놓으니 알아서 시민들이 가져가는
모습에 어떤 중년 신사분은 벌써 했써야 한다며 아쉬움을 이야기 하신다.
이렇게 4차 찾아가는 군중 집회는 수원 시민의 성원에 시작된다.
이곳은 하루에 유동 인구가 5만을 능가하는 수원의 명동이다.
모든 준비가 완료되고 전기를 얻어야 되는데 선뜻 전기를 내 주는게
않인가?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운 일인가?
식순에 의해
국기에 대한 맹세
애국가
순국선열에 대한 묵념등
국민의례를 하는 동안 시민 들은 계속 동참하며 진지함을 같이한다.
홍 대표님의 연설을 하실 때에는 경청하여 귀를 귀울 이시고
맞는 말에는 박수를 치시며 공가을 하신다.
어느 누구도 시끄럼다고 하시질 않고 특히 상가와 시장상인들의
적극적 동참은 집회의 당사자들 에게는 엄청난 위로다.
2시부터 시작한 집회는 어느덧 금방지나가고 유인물도 바닥이
날정도로 대단한 열의가 있었다.
성금함에는 천원부터 만원까지 후원을 해 주시고 우리는
대한민국 지키는데 사용 할것이라고 하니 돈이 적어서 오히려
미안 하다고 우리를 격려 해주신다.
이렇게 애타게 기다린 수원시민 들의 수원 집회.
정말 고마움고 친심으로 감사 드린다.
다음 주에도 한다고 하니 꼭 오시라는 말을 듣고
만세 삼창을 끝으로 제4차 찾아가는 군중 집회를 맞쳐다.
수원 시민 여러분 .
저희가 열심히 애국을 한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다소 시끄러운데도 불구하는 장시간 성원해 주신 상가 시장상인
수원 시민에게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림니다.
뭉치자. 애국 시민
싸우자. 좌파 정권
지키자. 대한 민국
1819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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