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회창은 박근혜를 받아주지 말았어야 했다.
박근혜는 지난 2002년 5월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김대중의 꾀임에 빠져 이회창 후보의 대선가도에 찬물을 끼얹으며 '한국미래연합' 이라는 지금은 형체도 없는 당을 창당한다고 한나라당 이회창 후보를 배신하고 뛰쳐 나갔다.
이후 박근혜는 김대중의 주선으로 평양의 김정일을 만나고 돌아와 김정일을 대변하기를
"시원시원한 결단력 있는 지도자다"
"대화가 통하는 지도자다"
"약속을 지킬줄 아는 지도자다"
라고 김대중 이하 남한인사들이 김정일만 만나고 돌아오면 모두 김정일의 충견(대변인)이 되어 돌아온것과 똑같이 김정일을 대변했다.
그 시기 또한 중요한 2002 대선을 앞두고 있었으며 김대중 민주당과 한나라당이 정체성문제로 첨예한 대립각을 세울때 였다는것이다.
이후 2002년11월 박근혜는 알수 없는 이유로 한국미래연합을 포기하고 한나라당에 재입당 하였다.
이때 이회창후보는 박근혜를 받아주지 말았어야 했던것이다.
박근혜는 재입당하여 전자개표기 사용에 동의 하였으며 지금은 조작 방지는 물론 조작이 되었다 하더라도 확인조차도 어려운, 전자개표기보다 조작이 더욱 용이한 전자투표기의 사용마저 용인하며 깽판 노무현 열우당 정권과 상생정치로 노정권의 대한민국 파멸에 동조하고 있다.
아울러 깽판 노무현 정권과 상생정치에 금이 갈까 지난 총선전 한나라당의 원내총무로서 탄핵을 주동한 홍사덕에 대한 공천배제 이유가 박근혜 본인은 물론 한나라당 의원 대부분이 찬성한 탄핵의 주역이라는 이율배반적인 행태를 취하고 있는것이다.
박근혜는 지금 홍사덕 전 한나라당 총무에 대해 입당을 허용하지 않고 있다는것은 노무현의 종북 좌익화로 대한민국의 적화를 우려하는 자유 민주주의를 사랑하고 지키고자하는 우익세력과 한나라당을 사랑하는 모든 지지자들이 한나라당에 등을 돌리게 되는 계기가 될것이다.
이회창 라인 홍사덕을 한나라당이 팽 시키는 이유가 김대중과 타협하지 않은 이회창 후보의 정치재개에 우려를 하고 있다는것은 상생정치를 외치는 박근혜호의 한나라당으로서는 당연한 결과 이지 않을까?
하지만 이회창은 당시 박근혜의 한나라당 탈당, 한국미래연합 창당 준비,김대중 주선 평양 김정일과의 만남등 의 외도에도 불구하고 이회창은 박근혜를 흔쾌히 받아주엇던 것이다.
하지만 이제 박근혜는 그 칼자루를 쥐자 휘두르기 시작햇다.
지난 총선에서 김영삼 라인및 이회창 라인 대부분을 공천 배제시켜 깽판 노무현과 김정일과 상생정치를 위해 친노,친여성향의 인물로 한나라당을 구축하였던 것이다.
박근혜는 이회창을 두번 배신하고 있는것이다.
김정일은 정말 인간의 정신세계를 바꾸는 세뇌공작에는 그누구도 따라갈수 없는 간계한 놈이다.
어찌 평양의 네놈만 만나고 오면 모두 네놈의 충견으로 만들수 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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