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청한 민주당, 나가 죽어라!

*문성근과 야합 후, 現 민주당은 SNS문성근 파에게 수구로 낙인찍혀 사라지게 된다.

*문성근 뒤에는 '국정원'까지 해체하겠다는 이적단체 '범민련'의 목소리도 존재한다.

나는 양당정치를 주장한다. 급진개혁(진보)과 온건개혁(보수) 두 날개가 대한민국 정치를 이끌어간다면 지역대결도 없을 것이고 정치공학적 반대도 없을 것이다. 그렇게만 되면 전라도에서 한나라당 국회의원이 나오고 경상도 대구에서 민주당 국회의원이 나온다. 그러려면 우선 대한민국에만 있는 독특한 폐악인 '종북 주사파'부터 척결해버려야 한다. 이게 안되니 사상대결-지역대결이 빚어지고 정책의 연속성도 무너져 결국 대한민국 선진화가 늦춰지고 있다. 종북세력의 이간질을 극복못하니 이런 사태까지 온 것이다.

10.26서울시장 선거는 反한나라당 심판선거가 아니라 종북세력의 본격적인 정치권 진입을 막느냐 못 막느냐의 싸움이었다. 하여 민주당을 향해 '민주당, 나경원이 살길이다'라는 글을 통해 어떤 일이 있어도 종북세력의 비호를 받는 무소속을 밀어선 안되며 무소속이 승리하면 민주당이 붕괴되니 무소속 밀기에서 즉각 철수하라고 경고했었다. 하지만 민주당은 병 진 같은 오판으로 무소속을 밀었고 결국 가랑이를 잘못 벌린 실책에 대해 톡톡히 대가를 치르기 시작했다.

김일성주의자 문익환 아들 문성근이 대를 이어 충성할 요량인지 백만 민란을 만들어 대한민국을 폭력적으로 접수하려 든다. 문성근의 혁신과 통합은 민주당과의 통합전선에서 온-오프라인 정당을 만들겠다는 야심을 드러내고 있다. 문성근 뜻대로 민주당이 SNS정당이 되면 현 민주당 소속 국회의원은 모두 사라지게 된다. 제아무리 한나라당이 욕을 먹어도 SNS에서는 안철수 신당-한나라당-민주당 순으로 지지율이 나온다. 이런 상황에서 SNS정당파인 문성근의 혁신과통합(노빠 주류)과 민주당이 야합을 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까? 민주당은 SNS 선전자들에 의해 '수구꼴통'으로 낙인 찍히고 소리소문도 없이 도태될 것은 불 보듯 뻔하다.

민주당 지지자들은 새로운 정치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문성근을 받자고 한다. 물론, 새로운 정치인의 등장은 환영할 일이다. 하지만 SNS정당파는 이성적이지 못하며 실력과 능력을 겸비했다고 판단할 수 없다. 투쟁과 깽판이 일생인 '강기갑'을 보라! 하는 일이라곤 한복입고 폭력질이 다 아닌가? 민주당이 SNS정당파인 혁신과통합에 먹히게 되면 검증받지 못한 깽판전문 정치인이 대거 등장하게 되고 그렇게 되면 이 나라의 경제 사회 법조계 언론계 모든 부분이 뒤틀어지게 된다. 결국 모든 피해는 선량한 일반 서민이 다 뒤집어 쓰는데도 너희 민주당 놈들은 대한민국이 망하든 말든 야합에만 성공하면 그만이라고 자위할 수 있더란 말이더냐!

욕을 해대도 정치는 실력과 능력 및 검증을 거친 정치전문가들이 해야 한다. 분노와 복수심에만 불타는 자들이 국회에 들어가 무슨 짓을 할지는 '정동영-천정배-이종걸-강기정-강기갑'등을 보면서 충분히 알았다. 민주당과 야합에 나선 자들이 누구인지 보면 민주당의 야합작전이 얼마나 잘못인지 단박에 알 수 있다. 한마디로 새로운 인물은 하나도 없고 모두 구태정치꾼들 뿐이다. 이해찬-문재인은 골수노빠로 정치를 후퇴시킨 자들이다. 이용선-남윤인순 등은 여성 국회의원 비례대표 자리를 도맡아오던 단체의 대표들일 뿐이다. 민만기-최민희 등은 기득권층이다. 정윤재는 노통 비서관 시절 건설업자로부터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던 자다. 이용득은 대표적인 정치 노동자고 최병모-이학영도 정치꾼에 지나지 않는다. 이부영은 노빠고 곽태원 민노당 출신이다. 도대체 너희 민주당 놈들이 추구하는 정치라는 게 뭐냐? 한나라당은 잘못한 일에 대해 겸손하게 대가를 치루는데 너희 민주당 놈들은 무슨 혁신이란 게 '구태회귀'인가 말이다!

정당정치가 붕괴되면 대한민국이 붕괴되는 것이나 마찬가지다. 10.26서울시장선거에서 당당하게 민주당 후보를 내라고 그렇게 경고했건만 종북좌파에 가랭이를 벌리더니 급기야 저들에게 먹히기 직전이다. 그러면서 무슨 민주당 60년이 자랑스럽다는 미친 헛소리나 주절대는지 이해가 불가다. 문성근은 '비례대표만 달라'는 말만 내세우지만 뒤로는 민주당을 장악하고 민주당의 씨를 말려 종북진영에 가져다 바칠 계략을 가지고 있다. SNS를 악용한 유언비어 선동이나 일삼는 자들이 우리 정치계를 장악하면 민주당도 죽고 나라도 죽는다. 가랭이 잘못벌려 정당정치의 위기를 초래한 민주당은 지금이라도 정신차리고 '양당 정치'체제로 회군하라. 문성근과의 밀고 당기는 야합에 지칠대로 지쳐갈 때, '안철수 신당'은 터져나올 것이고 그때 문성근은 민주당을 배반한 일단의 멍청이들을 데리고 안철수 신당으로 보기 좋게 입성하게 될 것이다. 민주당, 가랑이 벌려주고 빰 맞는 짓은 이제 그만두라! 너희 민주당이 진정으로 60년 전통의 자부심을 주장하고 싶다면 저렴한 포퓰리스트가 되는 짓은 삼가하란 말이다.

2011. 11. 22

차기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