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경제에선 개발독재CEO는 기업에서도 성공어렵다
이명박 전 서울시장은 CEO출신이라고, 경제 하면 자기의 전매 특허인양 떠든다. 그런데 과연 그분이 그때보다 100배 이상 경제규모가 커진, 지금의 글로벌 경제시대까지 훌륭한 CEO가 될 수나 있을 런지 의심스럽다.
글로벌 경제 시대엔 기업도 투명해야 살아남는다. ‘법과 원칙이 경제 마인드’여야 한다. 아주 최근까지 테니스 황제라고 문제된 2년 동안이나 습관적 뇌물성 접대를 받던 분이다. 여전히 개발독재 시절의 정경유착 마인드를 갖고있단 얘기다. 그런 분이 이시절의 훌륭한 CEO가 될 수 있을까? 게다가 범인을 해외로 도피시키던 전과를 가진 분이기에 더더구나 글로벌 경제계에선 색안경 쓰고 보는 경계대상 인물이 될 것이다.
경제계에서도 살아남기 어려울 분이, 과거 개발독재 시절 한때 잘나가던 CEO였다는 이유만으로, 국가경제를 3만불 4만불 만드는 대통령이 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다. 만약 요즈음 거론되는 성 접대나 위증하라고 협박하고 1억이 넘는 거액을 준 것까지 사실이라면, 그분이 대통령이라도 된다면 외국순방 땐 그 말이 가는 나라마다 따라다닐게다. 글로벌 경제계뿐만 아니라 외교적으로도 사망선고인 셈이다.
그리고 최근 대통령이 되기 위한 회심작이란 청계천 공사를 하던 때, 이명박씨의 직속부하인 양모 전 부시장이 청탁과 관련해 1억원을 받은 것이 인정돼 징역5년 추징금 2억5500만원이 선고된 것과, 박모 전 서울시 주택국장은 금품로비를 받은 혐의로 검찰소환을 앞둔 시점에서 강물에 투신자살 한 경우도 있었다. 대통령 출마를 앞둔 분이 자신은 물론 주변관리도 제대로 못하면서, 글로벌 경제에서 그 역할 제대로 할 수 있을까? 또한 이사람 저사람 자기 주변 사람들로부터 고발당하는 모양을 봐도 말이 아니다.
청계천은 이미 거론되던 걸 공사를 벌린 게 이명박씨 일 뿐이다. 그분의 치적으로 알려진 버스 중앙차로제, 교통카드, 환승요금제 등은 운 좋게도 서울시 교통정책의 근간을 만든 책임자 제타룡이란 분이 있었기 때문이다. 사실상 모두 그분의 작품인 것이다. 이런 정도 좋은 아이디어라면 이고고가 서울 시장이라도 실천 할 수 있을 것 같다.
그리고 자신은 그런 전과가 있는 분이 자신에 대해 실수로 잘못 말한 네티즌 들을 무더기로 고발하고 있다. 과연 그럴 자격이 있을까? 여전히 지금의 1%경제규모 때의 강압적인 개발독재 마인드다.
그런 개발독재 마인드를 아직도 갖고 있는 분께서, 글로벌 경제시대에서 경제를 키울수 있을까? 경제를 망칠 가능성만 보인다. 글로벌 경제시대에선 경제를 살릴 대통령은 ‘법과 원칙’을 무시하고 편법으로 적당히 속전속결 하려는 개발독재 마인드론 안 된다.
‘글로벌 경제에선 법과 원칙이 경제 마인드‘ 이다.
李會昌의 법과 원칙이 나라경제며 국력을 크게 성장 시킬 수 있을 것이다.
2006. 3. 26
-이회창을 사랑하는 사람 이고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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