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 다른 양심선언
이회창의 한나라당 사랑은 참으로 지극하다.
그러나 한나라당은 이중성을 가지고 지난 대선에 임했다.
한나라당 국회의원들 가운데 거의 대부분이 선거운동을 하지 않았다고 하는 것은 이미 밝혀진 그대로이다. 왜 한나라당은 뻔히 알고 있는 부정선거 대통령직 도적질에 대한 사실규명을 하지 못하고 엉거주춤, 노무현에게 당하고 있어야 하는가 하는 그 실체적 진실을 이제 국민들들은 짐작하고 있을 터이다.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만약 이회창대통령이 당선 되었다면
한나라당 국회의원들 거의 대부분이 물갈이의 대상이라고 하는 사실이었다.
그러나 민주당과 김대중과 박지원과 국정원과 선관위는
이회창대통령이 되었을 경우 160조원에 달하는 엄청난 국고손실 뿐 아니라 대북 비밀송금 문제와 그동안 줄기차게 제기 되어왔던 노벨평화상 문제 등 일련의 현안들에 대한 책임 문제로 역사적인 죄악에서 벗어나지 못한다고 하는 피해망상증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었다.
지금의 짐승당 천용택이 말한바 이회창대통령이 되면 우리는 다 죽는다고 했던
그 속내로 부터 죽었다 깨어나도 이회창은 대통령이 되지 않는다고 하는 말들이
횡횡했던 것을 기억할 일이다. 또한 정몽준의 갑작스런 사퇴가 몰고온 파장은
당시 민주당으로 하여금 부정선거를 해서라도 노무현을 대통령으로 만들어야만 했다. 그러니까 지난해 12월18일 밤 11시 선관위 유지담과 국정원장, 그리고 박지원의 긴급회동 사실은 삼성과 C&C 관계자가 입회하여 제2의 프로젝트 실행 쪽으로 급선회를 하게 되고 이 프로잭트 사실을 KBS에 통보했지만 KBS와 연락이 닿지 않게 된다.
유지담과 박지원은 개표방송 주관방송사를 KBS가 아닌 MBC로 하게 될 경우에 대비한 C&C 관계자(부사장)와 국정원 직원들(일명 해커)의 행동 요령을 듣고
이를 김대중에게 보고하기 위해 프라자 호텔을 빠져나오게 된다.
이때가 19일 새벽 1시경으로 미 정보관계자는 기억하고 있었다.
12월 19일, 아침 8시 40분
각국의 정보 시스템은 청와대로 쏠리고 있었다.
이들 중 첨단장비를 갖춘 일본 정보관계자의 수신목록에 나타난
도청 내용이다.
박지원과 선관위원장 유지담과의 전화 통화 내용 가운데
국정원에서 파견된 해커들과 C&C 관계자 사이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고 이 문제란 다름 아닌 집계정정 메뉴 사용을 MBC에서 하는 것 보다 선관위에서 해야만 안전할 수 있다는 것이었다.
9시 27분
천용택과 박지원 대화 내용 요약
언론사 문제는 해결 되었지만 자체 여론조사에 대한 신빙성이 떨어져
아직은 믿을 수 없다. 조선, 동아 중앙은 자체 여론 조사가 2번이 우세한 것으로 보고 받았다.
9시 38분
이해찬과 박지원의 대화요약
중앙일보가 문제이다. 조선 동아는 예측대로였는데 중앙은 빗나가고 있다.
이 시각 미 정보관계자들은 자체 여론조사에서 1번이 우세하게 나타나고 있음을 타전하고 있었으며 이를 받은 미국에선 한국내 국정원과 선관위가 부정선거를 시도하기 위한 책략에 대한 증거 수집을 지시한 것으로 알려짐.
저녁 8시 37분 SBS
1번이 42만여표 2번을 앞서 가고 있다는 자체 테이타 분석을 방송.
이때 이미 MBC에선 2번이 2.3% 차이로 당선 확정을 발표했음.
이어서 KBS 9시 뉴스 헤드라인 또한 2.3% 차이로 2번 당선 발표.
이 시각 개표상황은 부재자 투표에 대한 개표가 실시되고 있었으며
전체 개표 1.6% 상태였음. 부정선거를 알리는 선관위의 개표 상황이 여기에서 부터 드러나고 있음.
보다 더 자세한 내용은 다시 정리되어 올릴 것임.
우리는 노무현이 부정선거로 대통령직을 도적질 했다고 하는 사실을 한나라당에서 알고 있으면서 왜 이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를 하지 못했는가 하는데 의구심을 갖지 않을 수가 없었다.
당시 서청원은 한나라당 선대위원장이었다.
지금 밝혀지고 있는 각 기업으로 부터 대선자금 문제는
서청원의 책임일 뿐 아니라 당시 사무총장과 최돈웅 등으로 요약된다.
이들은 한나라당의 선거자금을 총괄하는 위치였고
이 선거자금은 아래로 내려가지 않고 이회창에게 보고도 되지 않았으며 각 기업으로 부터 선거자금을 받았다고 하는 보고 또한 이회창에게 하지 않았다. 그렇다면 누가 이 많은 돈을 갈취했는가 하는 점이다.
그리고 누가 무엇때문에 검찰로 하여금 기업에서 이회창에게 돈을 주었다고 진술하도록 강요 하는 것일까?
노무현과 서청원과 그리고.... 이다.
이회창을 죽이기 위한 계략이라는 것이다,
과연 이대로 이회창은 죽을 것인가? 결코 아니다.
반노무현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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