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기 청와대 인사수석은 범법전과자를 건교부 장관에 임명하면서“선거를 치른 경우에는 현실적으로 식사 제공은 한번쯤 있는 것 아니냐”고 ‘현실론’을 펼쳤다. 김수석은 대법원 재판이 진행될 가능성에 대해 “공직을 수행하면서도 법적 송사를 밟을 수 있어 너무 폐쇄적으로만 볼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청와대 인사추천회의는 추장관의 이같은 ‘하자’에 대해서도 논의했으나 “별 문제가 안된다”는 쪽으로 정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여기서 우리들은 지난날 선거사범으로 몰아 네티즌들을 무더기 구속하는 것을 보았다. 이들은 대부분 2-3백만원의 벌금이나 징역1년이라는 무거운 형벌에 가해졌다. 내용은 '노무현이가 붉으스므레 하다'라고 한것이 문제가 되었다. 이는 그당시 언론이나 방송토론에서 일반화되었던 화제거리였다. 일예로 포탈사이트 검색창에 '노무현 빨갱이'라고 검색을 하면 한곳에서도 수만건 혹은 10여만건식 검색되던 주요 검색어인데도 처벌을 했다는 것은 이번 청와대 인사수석의 발언과는 너무나 차이가 있는 것이다.
야! 이놈들아! 남이하면 불륜이고 너희들이 하면 로맨스냐? 개쇄이 같은 놈들이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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