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열화와 같은 국민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일말의 호기심도 없던 내가 어쩌다가 황우석 파문의 주역인 황우셉과 운성일이 기자회견을 좀 지켜봤는데 있잖니....
얘네들 말이야.... 황우셉이랑 운성일이랑 김샌종이랑......
혹시 동성애자들 아니냠?
삼각관계 같은 거....
하는 일이란 게 맨날 연구실 쭈그리구 앉아 현미경이나 들여다보고 어쩌다 야외 나가면 기껏해야 고무장갑 끼구 암소 거시기에 손이나 집어넣다 보면 사람이 좀 이상해지는 게 당연한 거 아니까?
김규린지 하는 표독스런 호빵같이 생긴 그 공주병 걸린 여자도 좀 정상적 성생활 습관은 아닌 것 같구 그지.....
모종의 야릇한 스캔들 냄새가 풍겨.... 내가 또 이런 거 냄새 하난 죽이게 잘 맡자나 니들두 알지?
들꼬치 빤주냄새두 내가 기가 막히게 맡어내자너.
????
빨리 조반들자고?
-_ㅡ; ........................아로따. 성냥갑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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