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영을 비롯한 신당은
이명박을 부패한 악으로 규정하면서
진실 vs 거짓
이라는 이분법으로 대결구도를 그렸습니다.
정작 신당의 근본적 문제 특히 운동권의 근본적 문제는
'남이 하면 불륜, 내가 하면 로맨스'라는
작태에서 하나도 벗어남이 없었다는 것입니다.
진정 신당이 윤리적이었다고 한다면,
결코 김홍업이를 끌여들여서는 안되었다고 봅니다.
과연 신당도 윤리적으로 깨끗할까요?
똥 묻은 개가 겨 묻은개 나무라는 격입니다.
아직도 정신 못차립니다.
자기들이 하면 진실이고, 남이 하면 부정부패...
참 한심합니다.
총선 때에 확실하게 망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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