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조선일보에서 퍼온 기사이다.
정부, 인혁당 후속조치 나서야"
진상규명위 등 사법부 재심 촉구
입력 : 2005.12.08 10:51 / 수정 : 2005.12.08 10:51
민청학련ㆍ인혁당 진상규명위원회 등은 8일 오전 서울 중구 정동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대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인민혁명당(인혁당) 및 전국민주청년학생연맹(민청학련) 사건이 중앙정보부에 의한 조작이었다는 국가정보원 발표를 평가하고 정부의 후속 조치를 촉구했다.
이들은 “우선 군사 정권이 행한 ‘사법 살인’의 진상 규명에 기여한 국민과 민주 인사에게 감사를 표한다”며 “국정원 과거사진실규명을 통한 발전위원회가 낸 용기를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 각종 과거사 진상 규명 활동이 활발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들은 “정부는 대통령 사과와 함께 국가 공권력에 의해 피해를 입은 모든 인사의 명예회복과 피해 보상에 신속한 조치를 해야 한다”며 “특히 사법부는 인혁당 사건 재심 절차를 속개하라”고 요구했다.
이들 단체는 “인혁당 사건 피해자와 같은 무고한 희생자가 나지 않도록 사형제도를 폐지하고 국가보안법을 즉각 철폐하라”고 촉구했다.
이날 회견에는 이 사건으로 사형당한 하재완씨 부인 이영교(77)씨, 여정남씨 조카 여상화(46ㆍ여)씨, 민청학련운동계승사업회 이철 회장,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이사장 함세웅 신부, 이 사건에 항의하다 추방당한 시노트 신부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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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청학련 이철이 국가보안법 폐지를 주장하고 있는데 자유선진당 이회창은 민청학련 이철을 열심히 도와주고 있다.
이회창은 겉다르고 속다른 者로서 보수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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