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주권은 국민에게 있다.
여러분,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온 말이지요?
그래요. 그러하네요.
이런말을 하는 저 역시도 식상하네요.
그렇지만 작금의 현 시국이 돌아가는 것을 보면
마치,
대한민국의 주권이 노사모에게 있는 듯하고
대한민국의 주권이 도야지우리당의 정동X씨에게 있는 듯 하고
대한민국의 주권이 탄핵반대하는 자들에게만 있는 듯 해서
부득히 한말씀 드리지 않을수가 없네요.
보세요. 작금의 현실을!!
대통령의 탄핵을 반대하기 위해서 반대파들이
광화문에 모이라고 공공연히 신문사투고장에 낙서하고 있어요.
반대하는 인간들이 국회앞에서 자동차에 불을 질르고 있네요.
도대체 저들이 광화문에 모여서 무엇을 하겠다는 것이며
국회앞에서 자동차를 불태워서 무엇을 어찌하겠다는 말인가요?
도대체 조독마의 이광희라는 작자는 국가전복을 기하려는
폭력배가 아니냐구요?
탄핵반대파들의 면면과 그들의 변설을 들어 보면 정말 기가 차도록
무식하기 그지없네요.
뭐시라고요?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국회에서 탄핵했으니 쿠데타이다"라고요?
여러분, 이게 말이 되는 소리에요?
도대체 민주주의의 議會제도를 무엇인지 알고나 하는 말인가요?
참 어이가 없어도 너무 없네요.
국회의원이란 사람들. 아무리 국민들이 뭐니 뭐니 욕을 해도
그들 역시 국민들이 뽑은 국민의 대변인이에요.
국민이 뽑은 것이 대통령이라면
국회의원들 역시 국민이 투표로 뽑은 국민들의 대변인인것도
분명하네요
국민이 뽑은 대통령을 국민이 뽑은 국회의원들이 탄핵을 했는데
무슨 말들이 그렇게 "명개남이 좃대가리" 맹키로 많으냐고요, 많기를!
국민이 뽑은 대통령이 국정을 잘못할적에
이를 견제하여 잘못을 더 이상 되풀이 하지 않도록
대한민국의 國法으로 국회의원들에게 주어진 권한이 바로
"대통령 탄핵소추권"이 아니냐구요?
도대체 국회의원들이 무엇하는 사람이냐구요?
각지역구 국민들을 대신하는 대변인이에요. 그들이 대통령을 탄핵했으면
바로 이 나라 국민들이 노무현을 탄핵한것이나 다를것이 없는 것이에요.
왜 그렇게 한쪽으로만 치우쳐서 생각을 하는 것인지
도대체 알수가 없네요.
대통령을 국민이 뽑았다면 국회의원들은 누가 뽑았나요?
적어도 저 자신은 이렇게 생각하네요.
이번에 노무현대통령의 탄핵에 가표를 던진 분(193명)들.
그들이 자신의 지역구주민들의 여론이 어떠한지를 알아보지도 않고
대통령탄핵에 可표을 던졌으리라고는 절대로 생각하지 않네요.
적어도 한지역을 대표하는 국회의원이라면
자신이 당선된 지역구에 여론청취망을 세워놓지 않았을리가 없고
그 청취망에 의해서 대부분 지역구 주민들의 의사를 수렴하지
않았을 리가 없네요.
대부분의 주민들이
노무현대통령을 믿지 못하고, 믿을수가 없고, 심지어
더 이상 꼴도 보기싫고 나아가서 더 이상 이 나라의 국정을 맡겼다가는
나라전체가 거덜나겠다고 걱정하고 있다는 사실을 Catch하였기 때문에
그들은 감히 국가의 최고통치권자의 탄핵안에 가표를 던졌을것이라고는
생각한다고요.
可와 不可의 결과가 한두표의 차이라며는 말을 하지 않겠네요.
"193대 2"가 아니였나요?
엄청, 어엄~~~~~청난 차이네요.
마치, 노무현대통령의 입버릇처럼 말씀하시듯이,
타당후보의 부정선거자금과 청렴무비한 자신의 정치자금의 비교를
보는듯하지만 이것이 꺼꿀로 된 수치라구요.
"10분의 일"과는 전혀 비교도 될 수 없는
거의 백분의 일(2/193)의 수치라고요.
하여튼,
法制국가의 야당, 3당 전체의 국회의원들이 동시에 한마음으로
이래서는 안된다하고 "쫓아내버리기"로 결심할때에는
분명히 그 무엇이 있었음을 간과해서는 절대로 아니되네요.
마찬가지로,
노무현대통령의 탄핵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는 극히 일부의
사람들이라고 이제는 현실을 인정해야 되네요.
보세요.
도대체 노무현대통령의 당선이래
지난 2002년 12월 19일 이래로
대한민국이란 나라의 國體를 보시고, 국가전체의 흐르는 방향을
한번 되풀이 해서 생각해 보세요.
도대체 노무현씨가 지난 일년동안에 국민들의 성원과 신망을
받을수 있는 대통령으로 한 행위가 무엇이 있었던가를 말이네요....
대통령에 당선되자 마자 터져나온 소리가
"대통령전용골프장건설"(K-신문 2월26일자)이나 들고 나왔어요.
민주주의 국가의 대통령으로서
"법과 원칙을 강요하지 말라"는 말이 있었어요.
인사청탁이 패가망신이라고 그렇게, 그렇게, 그~~~렇게
쎄가 닳도록 떠들어 대었지만
대통령의 성님되시는분은 인사청탁에 앞장을 서왔네요.
간첩을 불러들여(실제로 현재 형을 살고 있는) 국가전체를 시끄럽게
하는대도 국민들에게는 "원숙해지라"고 훈계를 했네요.
명계남과 문성근으로 대표되는 자신의 지지자들은
마치 무소불통의 권력을 휘둘르고 다녔어도
"말릴수 없는" 무능력 대통령이 되고 말았네요.
그런데 현시국은 어떠하냐고요?
한집건너 하나씩 실업자에요. 한집건너 하나씩 실직자네요.
실업실직자들이 거리를 헤메고 넘처나는 바로 그 시각에
정작, 前노무현대통령의 근심걱정거리는 무었이었지요?
국민들은 가난과 기아선상에서 허덕일적에
자신은 자신의 정치적세력확장에 모든 심혈을 기울이고 있었네요.
애기를 낳으면 20만원을 준다라던지...
지난번 선거에서 자신의 득표가 철없은 아이들이
동그라미를 그리기 위해서 호숫가에 던지던 돌멩이인줄을 모르고
선거연령을 18세로 내리려는 획책만 하고 있었어요.
보세요.
노무현대통령의 갈팡질팡한 통치(대북)로 우리는
정몽헌회장의 자살을 보았네요.
어제 우리는 대우건설사장의 한강투신을 보았어요.
이제 다음은 누가 죽을것인가요?
조선일보의 방사장님이 죽어야 할 차렌가요?
아니잖아요?
민주주의의 꽃이라는 국회의사당을 자동차로 디리받는 사람들이
노무현대통령의 추종자들이네요.
무슨짓을 못하겠어요?
그리고 끝으로,
김근태 도야지우리당의 의원이라는 분.
한가지 질문이 있네요.
도대체 이분은 "애국가를 언제 불러야 하는지.."를
모르는분 같아서 한마디 가르쳐 주고 싶네요.
"애국가는 고로코롬한 시기에 부르는 것이 아니다" 하고 말이에요.
무능한 대통령이 쫓겨나고 새로운 대한민국이 태어나는
그 시기에 울면서 애국가를 부르다니....
웃으면서 희망에 찬 얼굴로 애국가를 불러야지!
맹꽁아!
맹꽁이가 개구리科라던가요?
마지막으로 한마디.
홀아비남자들은 Z지가 설때면 미아리 588로 간다고 하더라구요.
"해소풀이"라는 것이겠지요?
그렇다면,
쫓겨난 대통령과 노사모들이 해소풀이를 할곳은 어디일런지요...
색은 평양기생이고
절개는 남원기생이라고 했네요.
평양가서 실컷 쌕이나 쓰면서
"性의 법과 원칙을 강요하지 말라!!"고 큰소리 치는게
노강쇠의 마지막 行路일것이네요.
완죠니, 혼교의 세상을 막은 것이 바로 193명의 국회의원들.
바로 그분들이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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