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보다 해몽이 멋지게 지는인간!!
늘 자기에게 유리하게 사람을 끌어드리고
해몽의 소설을쓴다
나도 참 오래 살았지만 정말 이런 더러운 파란 같은인간은 처음본다
오래 살아 볼만하군.
s님이 말씀을 어느시점에 하셨느냐도 중요하고
또한 누구에게 들었냐도 중요하지.
왜냐면 s님도 개판에 자주 안들어오시기 때문에 여비일당을 사시로 보고 있는분 한테 s님이
들으셧다면 개판에 자주 아니 들어오시니 잘모르시고 말씀하실수도 잇는것을 가지고 물귀신처럼 그분을 끌고 들어가다니
너도 인간이냐
천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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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보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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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클에 제가 왜 들어오기 시작했는지 설명드리겠습니다.
애초 시스템클럽과 결별한 후, 그리고 지박사님이 기껏 제가 소개하였던 배기자의 정당안을 모두 collection한 다음, 배기자를 인신공격하고는 자신의 정당안을 새로 간판 내거는 것을 보고, 제가 배기자에게 많이 미안하였습니다. 꼭 저의 소개연결로 인해 배기자가 막 시작하려던 사이버정당안이 타격을 받은 것 같아 미안하였지요. 그래서 나름으로 배기자의 사이버정당에 힘을 보태주려고, 그 후론 사이버뉴스에 주로 저의 글을 올려왔고, 그 곳이 적적한 사찰(?) 같아서 몰래몰래 여기저기의 괜찮은 글감들도 옮겨다가 퍼놓기도 했습니다.
헌데, 어느 날부터인가 진리수호님과 솔방울님의 글이 사이버뉴스에 잘 안올라왔습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해보니, 이 분들이 혹시 제가 창클에 와서 글을 올리지 않아서 속으로 서운하신 것이 아닌지 싶어서, 그래, 사람이 양심이 있어야지, 싶어서 비로소 daum 에 등록하고 창클에 글을 쓰기 시작한 것입니다. 즉 물물교환의 차원에서 창클에 제가 나타난 것이었습니다. 이제사 이를 고백드림을 용서하시기 바랍니다.
그런 어느 날, 그 수호님을 모해하는 소문이 솔님을 통해 저에게 전달되었습니다. 와전된 것이 아닙니까 ? 여쭈었더니 직접 들은 것이나 마찬가지인 사람이 전한 것이다 하셨습니다. 이 때까지도 제가 사 양, 여 양에 대해 잘 몰랐던 때입니다. 다만 수호님과는 이미 그전부터 솔님을 알던 무렵부터 통화를 두세차례하였던 일로 그 분의 인품은 믿었었습니다.
(지난번 소리개님께서 목소리감별법을 쓰셨던데 참 명문이라 생각하였습니다. 아주 정확하신 말씀입니다. )
하여 그 소문속에서 힘들게 되실 진리수호님의 입장과 심경이 그 때부터 저에게 걱정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전, 아직까지도 진리수호님을 뵌 적은, 사진으로도, 없습니다.) 며칠 후 진리수호님께 (알려드려서 마음의 대처를 하시도록) 전화를 드려 이런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고 말씀드렸고, 아주 약간의 처음 정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습니다.
그리고 며칠 후 드디어 창클의 게시판에 어느 회원이 헌차 새차 몇백만원 운운의 글을 올린 것을 보고, 이제는 제가 나서야 할 때가 ( OK 목장의 결투처럼 ) 왔다 싶어서 적절히 설명하는 글을 처음으로 썼습니다.
그러자 그날 밤이었는지 제 번호를 입수한 사 양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제가 저의 글에서 장황하게 설명하였듯이 그 날 사 양과 거의 두시간가량 같은 질문과 같은 대답을 확인하며 통화하였고, 그 내용을 정리하여 다시 게시판에 올렸는데, 그 때부터 사주와 솔방울님 사이에 선 사람, 즉, 직접 들은 것과 같은 사람의 정체가 파악되기 시작했습니다.
왜냐하면 사 양께서 직접 수 차례 돈문제는 여 양과 튼 군에게 외에는 말한 적이 없다고 하였으니까요. 사 양과 여 양이 친할까요 ? 사 양과 튼 군이 친하겠습니까 ?
그러니 정답은 뻔한 거였고, 사 양 스스로 이번 소문은 누가 자신을 음해하려고 만든 소문이라고 조작된 소문임을 확인하였으니, 소문은 이 사람, 저 사람을 건너가며 부풀어진 것이 아니고 분명한 의도를 가진 한 사람 사 양과 아주 친한 한 사람이 단독으로 만든 것이다 라고 결론이 나오는 것입니다.
그 다음날 아침 득달같이 여 양으로부터 전화가 왔습니다. 당장 내려. 안 내리면 어쩌구 하며 당장 내리라는 말을 하는데, 솔직히 무슨 마녀의음성을 듣는 기분이었습니다. (제가 거짓말과 과대포장을 잘 못합니다. ) 끊고나서, 저 역시 청개구리같은 성미가 있는 사람이니, 게시판의 글을 내리기는 커녕 새로 한 개를 더 올렸습니다.
그러자 다시 여 양이 전화하더니 당장 내려. 하다가 이거 미친 여자군 하며 전화를 끊었습니다. 헌데, 그 음색과 펄펄 날뛰는 속사포같은 고함소리는 녹음해서 이 곳에 태그로 올려놓고 싶을 정도로 일품이었습니다.
그 다음은 여러분이 다 아시는 상황대로입니다.
부추연에 글은 안쓰지만, 간혹 들어가보면, 정말 말도 못하겠던데, 특기할 것은 드디어 이 여 양께서 숨어만 계시다가 고개를 내밀었다는 것입니다. 무섭기 그지없는 기세더군요.
하나 더 여러분께 꼬옥 알려드리고픈 것은 여 양께오서 솔님께 그러더랍니다. 저에게 했던 말- 미친 여자 가 어떻게 욕이냐 ? 반문하더랍니다.
여러분, 미친 여자, 그것도 "이거 미친 여자군" 이런 말이 여러분, 쉽게 하실 수 있는 말중에 속합니까 ? 아닙니까 ? 그럼에도 '미친 여자' 그 단어가 어디 욕이냐고 했다는 그녀의 발언에서 저는 이렇게 생각하였습니다.
오오, 얼마나 욕을 많이 해대고 평생 살았으면 그 단어가 그녀에게는 욕이 아니고 점잖음에 속하는 단어였을꼬 ? 라고.
실지로 지금 부추연에서 읽어보면 그녀의 글속에 등장하는 욕들이 이미 세속인이 가닿을 수 없는 入神의 경지에 도착하셨음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고로 싸움구경이 가장 재미있다 하던데, 그래서인지 창클에도 다른 시국 어쩌구같은 글에는 조회가 안올라가도, 이런 너잘났니 나잘났니 시시비비를 가리는 글에는 어드런 제목을 붙일 지라도 조회가 휙휙 올라가니 참 재미있는 인간사입니다.
어쨋든, 저는 창클에 게시판 글들을 얻으려 들어왔다가 난데없는 도배지우개가 되어 태그도 못하는 사람이 창클의 운영진에 속하여 머리에 파란모자를 쓰고 앉아있게 되었습니다.
사실 현재는 도배를 아예 못하게 정회원들조차 글을 못쓰게 막아놓았으니 저는 운영자로는 별 볼일이 없어졌습니다.
참, 말이 나온 김에 제가 지난 8월 25일부터 (하필 창클 분란 시작시점과 비슷하군요.) 저의 홈피를 만들었는지도 혹 여 양께서 머리굴리며 악질소문에 써먹을까봐 해명드립니다. 지루하시면 안 읽으셔도 됩니다.
그 전부터 제가 썼던 글들이 거의 400쪽 넘을 책 한 권 분량이 되어있었습니다. 그 어느 날, 이것을 책으로 내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서울의 출판사에 물어보니 천오백만원을 내라 하는 것이었습니다. 하여, 포기하고 있던 차에, 그 때 진리수호님과 통화하던 중, 다음카페에는 한 시간이면 홈페이지를 만들수있는데, 튼튼군에게 창사랑에서 제명된 분들 글 쓸 수 있게 홈을 하나 만들라고 말하셨는데 며칠이 가도 진행이 없고 소식이 없어서 그냥 직접 만드셨다고 들은 것이 생각이 났습니다. 그래서, 어디 시도해보자 하고 다음에 가서 (이미 창클에 글쓰기 위해 다음에 등록은 되어있으니) 카페 만들기를 하여보니, 너무너무 쉽게 신속하게 되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의 홈이 생긴 것입니다.
독립사이트로 가면 운영자에서 그만 두겠습니다 고 소리개님과는 통화를 하였습니다. (소리개님께서는 전혀 동의 않으시고 심지어 '순종' 말까지 꺼내시는데,) 솔직히 태그도 못하는 주제에 감투를 쓰는 것은 명태새끼가 청와대에 있는 것이나 비슷한 일 아니겠습니까 ? 진리수호님과는 아직 대화하지 못하였지만, 이제와서 고백드리지만, 제가 회원가입을 어디에서도 싫어하여서 시스템에도 회원가입한 적은 없었고 사이버뉴스에도 회원가입은 아직도 안되어있습니다. 그러니 지금 창클의 이 운영자란 것은 저에게 사실 말도 안되는 일입니다.
요새 저의 홈피를 만드느라, 또 여기저기 새로운 가구와 재산들을 주워와서 또는 몰래몰래 훔쳐와서 저의 홈을 다듬느라 매일 24 시간을 알뜰하게도 쓰지 못하는 사람이 더 황당그레 하게 컴폐인처럼 변해가고 있는 중입니다. 어이하겠습니까 ? 아이는 아이대로 더하기 빼기도 아직 허부적대고 있고, 정말 한심하기 그지없는 저올습니다. 또 어떤 창클회원님들께서는 저봐라 자기 홈에는 잘 해놓고 창클은 안들여다본다 하실지도 모르고, 인간의 심리가 얼마나 복잡무쌍한지 다들 아시지 않습니까 ? 사실 제가 사는 곳은 인터넷회선이 적은지 출퇴근시간과 저녁,밤시간이 되면 다음이 무지하게 느리게 고요히 천천히 ㄲ-ㅇㄲ-ㅇ대며 떠오르니 들여다보고 이글저글 퍼오고 작업하기 힘이 더 드는 부분도 있습니다. 또 한밤중이나 새벽에는 동숙자가 수면중에도 수시로 레이다를 발동하여 또 컴 하지~ ? 하고 고성을 지르며 쫓아오니, 오밤중의 작업도 저에게는 수월치 아니합니다.
어디 가나 말썽이나 부리는 쌈닭같은 존재인 제가 창클에 골치덩어리일 수 있습니다. 이제는 제가 운영진의 자리를 그만둬도 괜찮지 않을까 싶지만, 아직도 여 양측에서 저렇게 송곳니를 갈고 계시니, 아직 제가 혹 더 필요한가도 싶고, 갈팡질팡하고 있습니다. 이상입니다.
횡설수설한 글 읽으시느라 수고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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