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태어나길 잘못 태어난 정권이
분수를 모르고 자신들의 야욕만을 탐하다가
드디어 대한민국전체가 邪慾의 禍神인 惡魔들의
아수라장이 되고야 말았네요.
어찌 이럴수가 있단 말인가요?
어찌 감히?
백주대낮에 중인환시속에서
이 나라 여당대표인, 더 더군나나 여자의 얼굴에!
칼을 들이 밀수가 있는 저 蠻勇이 판치는 나라.
아비규환의 나라, 대한민국.
저것이 오늘날 우리 백오십만 재미동포의 고국이고,
조국이라는 현실이….
사람들은 저마다, 암담하니 참담하니…더 나아가서
한심하다고 혀를 차지만,
저 자신의 생각은 조금 다르네요.
제 가슴속에서 끓어오르는 분노를 글자 그대로 표현한다면
“에라이, 바보 같은 자식들앗!”
바로 이것이에요.
천하의 바보, 머저리 같은, 대한민국의 사천팔백만이라는
국민들 모두에게 똥바가지를 뒤집어 씌우고 싶은 심정이라구요.
조국의 동포 여러분.
도대체 당신네들은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요?
일국의 야당대표가 백주대낮에 “여당(열린당)의 기간당원”에 의해
잔인한 피습을 당했는데도 멀찌감치서 불구경이나 하듯이…
난 몰라라…하며
제앞가림만 하고 있으니…!
박사모란 명찰한나 달고 병원앞에 널부러져서
밤샘이나 하면 무엇을 하겠다는 것인가요?
정말, 답답하네요.
당장 달려갈수없는 거리이고 보니 멀리서
발만 동동구르면서 안타까워 하고 있는 내 자신이
정말 답답하다구요.
언젠가 이 나라에서 정치를 한다는 한 인간은 이렇게 말했어요.
“행동하지 않은 양심은 악의 편이다”라고요.
그 말을 한 인간의 속마음이야, 사기협잡으로 가득찼을지는
몰라도
그 말 자체만은 오늘날 이 현실에 정말 기가 막히도록
맞는 말이라고 생각하네요.
그래요, 여러분.
조국에 애국동포여러분.
이제 우리에게는 行動해야만 하는 시기가 왔다구요.
악의 무리에게 더 이상의 善意를 베풀수 없는 중대한 시점에
다달았다구요.
언젠가 동아마당에 모 단체가 “몽둥이를 들고 집합”이란 글을 올렸을 때
“겨우, 몽둥이 들고 무엇을 하겠냐”고 비꼬은 적이 있어요.
그러네요. 이제는 몽둥이정도 가지고는 도저히 해결못할
지경에 도달했네요.
이제 적어도 지각 있고 나라를 사랑하는 조국 대한민국의
국민들이라면
바로 댁들이 죽창을 들어야 할 시기가 되었다는 것이지요.
우리는 이미 수없이 보아왔어요.
신성한 조국대한민국의 하늘 아래서 악마의 무리들이 죽창을 가지고
이 나라 공권력의 눈들을 어떻게 악질적으로 찔러왔는지 우리는
많이 보아왔고, 또 배워왔다구요.
이제 바야흐로 때는 왔네요.
사천팔백만이 正義의 죽창을 들어 잘못 태어난 정권을
엄히 斷罪할때가 왔다는 말이지요.
제가 앞에서 잘못 태어난 정권이라고 했어요.
아니, 어쩌면 태어나서는 안될 정권이기도 하다구요.
보세요, 여러분.
아직도 기억하시는 분도 있겠지만,
지난 대통령선거시에 이 정권의 수뇌인 노무현대통후보는
청주의 모 나이트클럽에서 상납하는 돈을 썼네요.
이 돈이 무슨 돈인가요?
나이트클럽의 여자종업원들의 밑구녕판돈조차도 써가면서
당선된 것이 오늘의 노무현대통이네요.
그런데 오늘 이것은 또 무엇인가요?
근혜언니를 습격한 저 파렴치 같은 인간이
지난 2004년부터 오늘까지 열린우리당 당비를 2000원씩 꼬박꼬박 냈다는 것이네요. 저 파렴치 같은 인간이 낸 돈을 정치자금으로
쓰는 정당의 꼬라지.
더럽고, 더럽고, 또 더러운 그 돈을 대한민국의 여당이라는 여당이
받아쓰고 있었다는 사실.
기절하고 까물어 칠 사건이 분명한데도
낮짝 두꺼운 청와대의 대통께서는
“엄정수사를 지시했다”고요?
삐루먹은 망아지가 송아지 엉덩이 보듬는 격이 아니고 뭐냐구요?
보세요, 지금 대한민국에 청와대의 엄정수사란 말에
누구 하나 귀를 기우리는 사람이 있는가요?
아니네요, 절대로 아니네요!
대부분의 국민들은 속으로,
“지가 기면서!!!”하고 있다는 것이네요.
국민 여러분. 애국동포 여러분.
김일성김정일의 만행으로 삼백만의 아사자가 나고
7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남한보다 잘 살았다는 북한이
오늘날 지구상 최빈국인 방글라데시수준으로 떨어졌다는
뉴스를 접할 때
많은 사람들은 그 제일차적으로 북한의 주민을 “무지랭이”들이라고
혹평했던적이 있어요.
저 역시 그러했네요.
도대체 “너희들은 무엇을 했나?”하고 말이네요.
주민들이 멍청하니까, 김일성왕국이 이루어 진 것이 아닌가요?
+++
이제 우리도 그 기로의 선택길에 와 있다구요.
더 이상 “正義의 竹창”을 들어 염병처럼 번지고 있는
“악의 씨”를 멸종시키지 못한다면
우리도 머지않아 방글라데시짝이 날 것은 분명한 이치라구요.
행동하는 양심이 되자구요.
드디어 올 것이 왔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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