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26/ 백두산
하느님,
중국이 백두산을 자기들만의 산인 것처럼 각종 제스처를 부리고 있나이다.
* 9월 4일자 A4면 전면(全面)기획기사 “중국 ‘백두산 공정’ 현장을 가다” 참조.
그런데
세계적 한국의 명곡인
‘자주(自主)타령’을
그토록 열심히 불러대던
김정일
노무현
이 두 꺼벙이는 잠자코 있나이다.
저들을 무어라고 불러야 하나이까?
‘위선자’란 말이 어울리나이까?
‘정신병자’란 말이 어울리나이까?
아니면,
‘천하 겁쟁이’?
‘사대주의자’?
결코
자주(주체)사상가는 아닌 듯하나이다.
/060906/나두(拏頭 : 漢拏山과 白頭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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