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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웹후기
작성자 : 목격자
작성일 : 14-10-25
조회수 : 415
추천수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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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호 :366,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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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오전 10시, 대북전단보내기국민연합 회원들을 태운 버스가 서울역을 출발했다.
2시간 후 문산역을 지나 임진각 입구에 버스가 다달았을 때 데모꾼들이 버스를 가로막았다.
웬 영문인가 살피려고 회원들이 버스 밖으로 나가자마자 달걀이 날라왔다.
순식간에 회원들 얼굴과 몸이 달걀에 맞아 얼룩졌고 버스가 데모대에 의해 포위되었다.
그 때 전화가 걸려왔다. 대북전단과 풍선을 실은 트럭이 데모대에 잡혀
전단을 빼앗겼다는 것이다.
그러는 동안 파주 주민들과 정체불명의 데모꾼들이 꾸역꾸역 몰려들며
물병과 달걀을 던지며 접근했다. 긴장이 엄습했다. 누가 다칠지 모를
긴박한 순간순간이 스치고 지나갔다.
그 때 경찰이 밀고 들어왔다. 그리고 100여명의 기자들이 몰려왔다.
보수단체와 데모꾼과 경찰과 기자가 뒤엉켜 앞을 내다볼 수 없는 상황이 전개되고
2시간 뒤 보수단체는 장소를 바꾸어 대북전단을 시도하였으나
데모꾼들이 가로막혀 또 장소를 바꾸어 2만장을 날렸다.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4/10/25/2014102502020.html?news_t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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