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선거자금을 사용하여 당선된 자가 대통령 자리에 앉아있는데 이땅의 뜻있는 자들은 지금 무얼 하나?
어서 나가서 대통령 하야를 외치고 투쟁에 일로매진해야 하는거 아닌가?
대통령이 지 입으로 불법선거자금을 썼다고 말해놓고도 뻔뻔스럽게 뭉게고 앉아있는데 왜 이리 조용하단 말인가?
분탱, 종호, 한나, 아줌씨, qm300 등등 입에 게거품 물고 노통을 씹어돌리던 양반들은 왜 이렇게 가만히 있나.....어서 나가서 어께동무하고 노무현 축출 시위에 힘을 합해야 하는거 아닌가?
그리고 장외투쟁 좋아하는 한나라당은 또 뭣하는가?
왜 가만히 있는가 부산이야 경남이야 쪼르르 내려올거 없이 거기서 플랭카드 들고 거리를 누벼야 하는거 아닌가?
나라를 살리겠습니다하고 플랭카드 걸고 단식하던 그 기개는 어디 갔는가?
차떼기로 굶어도 시원찮을 판에 어디서 무얼 하는가?
밥이 목구멍으로 넘어가는가?
빨리 나서서 노대통령을 끌어내리는 시위를 하랏.
최혜식인지 식혠지 뭔지도 나서랏.
독립신문은 잘 돌아가고 있는가?
왜 이리 나라가 조용한가?
빨리 거짓 대통령을 몰아내고 진짜 대통령 이회창 죽순을 대통령으로 추대하랏.
진짜 용은 누워 있는데 가짜 호랑이가 오히려 울어대고 있지 않는가.
진룡미기 가호상명.
죽순 이회장....
김대중의 비자금을 수사하라며 어디서 바람에 날려왔다는 서류쪽지를 흔들어재끼면서 호령하던 지지난 대선에서의 그의 단호하고도 강단있는 모습을 다시 보고싶습니다.
나라를 바로 세워랏.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어랏.
혈기충천 탱탱한 자지처럼 발딱 섰다가 먹은거 소화도 못해 지입으로 올려내고 죽어버리는 그런 대통령이 아니라 속은 비어도 겉은 당당하게 똑바로 선 대쪽처럼 고귀하고 정직한 인품을 가진 나라를 일순간에 조용하게 만들어버릴 이회충 옹을 추대하랏.
차떼기로 쳐먹은거 대신 감옥에 가겠다는 살신성인의 인격자를 대통령으로 추대하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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