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드시던 한 할아버자모습이 떠오르네요
생수를 사드리기했지만
차가운 물이었던게
마음에 내내 걸리네요
우리 우익집회도 재정을 확보해서
노인 분들껜 따스한 물과 코코아라도
드실 수있게
뭔가 노력이 아쉬워보이네요
젊은 사람들은 그렇다치더라도
연로하신 참가자들껜 꼭 따스힌 음료가
절실합니다
한 두가지가 마음이 아픈게아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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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집회에 참석했던 젊은이입니다
목사님같은 분이 계셔
위태한 가운데서도 우리가 아직 자유와평화를
향유하고있단 생각이 듭니다
실로 상상을 초월하는 많은 분들이 모여주셨습니다
그분들의 한결같은 외침은
자유와 평화에대한 염원과 희구였습니다
어떻게 이룬 우리나라입니까?
당신들의 피와땀으로 이뤄주신 현실의 안락을
우리 젊은 세대가 깨닫지못하고있음을 실로
가슴 아프게 생각합니다
이젠 과거의 노고를 대접받으셔야할 때이건만
아직도 나라의 안위와 평화를 염려하셔야하는 짐을
지워드리고있음에
목이 매었습니다
늦은 저녁
쌀쌀해진 날씨에도
자리를 털고 일어나지않으시는
어르신들을 뵈며
감사함과 송구스러움을 느꼈습니다
그래도 어젠 드문 드문 젊은 얼굴들을 많이 만날수있어
더욱 기뻤습니다
어르신들!
저녁도 못드시고 밤 늦게까지
너무 애많이 쓰셨는데
감기나 오지않았나
염려됩니다
부디 건강하게 오래오래
우리나라를 지켜주십시오
우리 젊은이들을 열명씩 아니 백명씩을
합해도
당신들의 애국의 의지와
그 넘치는 의협심과정의감을 따라가겠습니까?
우리의 오늘이 있게하신 고마우신 어른들
전쟁터에서 사막에서 일터에서
정말 열심히도 일구어주신 우리나라
이젠 그 노고덕에 한없이 은혜를 받으셔야 할때이건만
아직도 나라의 안위와 구국을
염려해야하시다니 송구햐여 낯을 들기 어럽습니다
어제
참으로 애많이 쓰셨습니다
목사님을 비롯한 이 땅의 모두 원로분들께
감사와 존경과 찬미를 바칩니다
우리모두의 구국의 열정이 썩는 한알의 밀알이될 것임을
의심치않습니다
사랑합니다!!!
여러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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