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권 7개와

법인 설립인가서 등을 19건을 위조했던 위조의 달인

주가조작으로 384억원을 횡령한 지능적인 사기범죄자 김경준

지금 범여권이 믿고 있는 유일한 구세주(메시아)이다.

그 누나 에리카 김도 위조 등 4가지의 범죄가 미국 연방법원에

계류 중에 있는데 내년 2월에 선고를 앞두고 있어

그의 변호사자격마저 박탈당할 수도 있다는 것이다.

또 에리카 김과 김경준의 아내 이보라는 BBK주가 조작의 공범적인

혐의가 있어 한국에 오기도 어렵다는 보도이고 보면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했는데

두 남매가 위조에는 도가 튼 것 같이 보이며 도착한 보따리는 뻔하다.

2002년 김대업도 중사로 제대 한 후 별 달고 다니면서 사기 친

사기꾼이었는데 이번에는 그보다 단수가 높은 국제 사기꾼인 것이 다르다.

집권당의 여권주자는

사기범죄자에게 운명을 걸고 있는 코미디 같은 대통령선거판에

정계은퇴를 발표하며 눈물짓던 이회창은 은퇴를 번복하고 출마했다.

자신이 당했던 것 보다 더 치사한 방법으로 대선 판에 뛰어들어

자신이 만들고 몸담았던 당을 뛰쳐나가 그 당의 후보를 할퀴고 있어

우리는 대통령 선거판에서 두 편의 코미디를 함께 보는 듯하다.

MB지지자는 MB를 믿는 마음이 확고하여

누가(검찰)뭐라 해도 MB를 지지할 것이며 그 표가 당선권에 이르는데

민심은 천심을 낳고 그 천심이 국운이라 할 수 있다.

서울시장출마 때와 재직시절..그리고 피가 튀길 정도의 경선에서

2중3중으로 이미 다 걸러졌었고 2001년 검찰과 금감원에서 종결된 사건이다.

그 누구 일지라도

도도히 흐르는 민심을 등에 업은 천심의 국운을 거슬리지는 못 할 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