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들 혹은 일부 유신론자들은 인간을 영혼과 육체로 나누어 생각합니다.
이것과 마찬가지로 컴퓨터도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로 나누어
생각합니다.
신의 입장에서 봤을 때 인간을 정말 걸작품입니다.
또한 인간의 입장에서 봤을 때 컴퓨터도 역시 정말 걸작품입니다.
여러분도 아시다시피 현재 인터넷으로 연결된 컴퓨터는
온갖 악성 바이러스로부터 방어하는 백신 프로그램이 존재하는
것을 아실 것입니다.
우리 인간의 영혼도 역시 그리스도인이 봤을 때,
예수 그리스도라는 백신 프로그램이 존재한다고 봐야합니다.
그런데, 2002년 '붉은 악마'라는 티셔츠가 정말 인기리에
팔렸고, 인간들로 하여금 '붉은 악마'를 매우 긍정적으로
생각하게끔 만들었습니다. 그것도 매우 대중적으로 말입니다.
이게 바로 화근이라는 것입니다.
'붉은 악마'를 매우 긍정적으로 대중적으로 생각하게 되면,
역시 인간은 유추적 상상력이 발동하여, 악마같은 짓도
역시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바로 포스트모더니즘적 혼돈이
온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우리 인간 영혼에게 있어서 물질없는 악성
바이러스였다는 점입니다.
그것도 '붉은 악마'는 방송매체, 티셔츠 등을 통해서 대량살포
되었다는 것이며, 이 붉은 악마라는 악성 바이러스에 반응을
잘하는 인간 영혼들에게는 치명적이고, 그러한 인간은
사회를 파괴시키는 활동을 하게 된다는 점입니다.
2002년 월드컵 축구 열기 동안에 붉은 악마 응원전을 하면서
공개적으로 자동차 위에 올라가 남녀가 섹스를 했었다는
사실을 기억하십시오. 바로 선과 악의 개념이 파괴되어
포스트모더니즘 현상이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붉은 악마'라는 것에 쉽게 반응하는 인간영혼들이
존재한다는 것을 아셔야만 한다는 것입니다.
토막살인, 어린이 강간살해, 연쇄토막살인, 악의적 유언비어 유포
등등 이 모든 것은 약점이 많은 영혼들이 '붉은 악마'를 선호하는
현상에서 점점 더 무의식적으로 심리적 심취에 빠져있기 때문에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마치 컴퓨터의 악성 바이러스처럼 말입니다.
완전히 악성 바이러스에 감염된 영혼들이라고나 할까요...
그러니까 붉은 악마라는 악성 바이러스에 의해 쉽게 감염된
영혼은 사탄적 인것에 심미적으로 변한다는 것이겠죠.
붉은 악마라는 것이 대량 살포되었다는 것을 안다면,
그것은 바로 수많은 악성 좀비가 탄생해버렸다는 징조로
해석할 수 있겠습니다.
이것을 막고 예방할 수 있는 것은 그리스도인의 사랑의
구호 뿐입니다. 먼저 태아 살인을 하지 말자라는 원초적인
구호를 외쳐야만 할 것입니다. 한달에 12만명의 태아들이
살해되는 걸로 추정되고 있다고 하니 우리 사회에
사탄적인 것들로 많이 오염되었다고 보는 바입니다.
2002년 월드컵은 김대중 전대통령 시절이었고, 그 때에
서해교전 발생하고, 미순이효순이 사건으로 반미가 불거졌고,
이것이 곧 노무현 대통령의 탄생을 알렸습니다.
방송과 여론을 장악한 것으로 추정되는 노무현 전대통령의
입장에서는 안된 것이지만, 왜 악성 유언비어가 유포되는지
그 이유는 바로 '붉은 악마'라는 것을 선한것으로 받아들여지도록
대량살포되어 인간영혼들을 감염시켰기 때문일 것입니다.
지금은 매우 위험한 시기가 된 것 같군요.
사람들이 많이 사악해지는 시기이기 때문입니다.
그리스도인의 사랑실천이 더 많아져야만 할 것입니다.
만약 탈북자들이 남한 사회 적응에 실패한다면,
그들은 김정일을 위해 선전선동할 지도 모릅니다.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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