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런 인물 있는지 의심스럽다
역시 이회창은 우리시대의 걸물이다. 나를 버린 구국의 결정이다. 그러나 무능력한 좌파들 손아귀에서 망해 가는 이 나라를 구하기 위해, 당연한 자기의 권리까지 포기하겠다고 선언 했다. 권력에 눈이 어두운 보수우익의 야수(野獸)들과 이전투구(泥田鬪狗)를 않겠다는 결심의 발표이다. 그 야수들과 권력다툼을 하다보면, 이 나라의 암울한 장래만 보일 뿐이기 때문이다.
이회창은 경선에 의해 대선 후보로 뽑혔으나, 범죄자 집단에게 3대조작 사건 등 아래의 3.15부정선거와 같이 역사적인 부정선거로 귀결될 12.19부정선거에서 대통령 자리를 강탈당했다. 당연히 자신이 한나라당의 차기 대선 후보가 되어야 하는 게 아닌가? 이회창이 현실정치에서 물러나야 할 당위성이란 전혀 없다.
그러나 권력에 눈이 어두워 자기 동료인 이회창이 3대조작 등 3.15부정선거 이상의 부정선거에 당하고 핍박을 받고 있어도, 한마디 도움이 돼 주지는 못할망정, 모두 음흉하게 뒤에서 미소짓고 있다가 오히려 폄하시키기까지 하던 자들이지만, 이회창은 능력 있는 분 있다면 밀어 주겠다는 말이다.
그런데 그런 인물이 있는지 의심스럽다. 지금까지 드러난 인물 중엔 그런 인물은 없다. 또다시 경선에서 저들의 놀랍도록 연마된 선전선동 전술과 과장한 악선전과 조작의 방법까지 당연히 동원 할 범죄자들과 대항해 승리할 후보는 더더구나 보이지 않는다. 검증된 李會昌 말곤 현실정치인 중 누구도 없다고 보인다.
2006. 3. 28
-이회창을 사랑하는 사람 이고고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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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뭐 눈엔 뭐만 보인다고, 이런 숭고한 결정을 내린 이회창을 비방하고 욕하는 무리들도 있다. 촌충 편충들이 기생충 이름까지 들먹이며 욕질 해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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