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는 동네 친목회 대표,
황우여는 그 친목회 총무,
최고위원들은 친목회 주전자나 청소바리,
박근혜는 그 친목회 몽니쟁이 부녀대표,
한나라당 의원들은 회원,

이렇게 소꿉놀이 하며 놀아라

*

최대 30% 안쪽의 투표율을 기록하고
끝날 것으로 예상된다

33.3%의 투표율이 안돼어 투표함은 개봉도 못하고
묻힐 것이다

반대표를 던지러 투표한 분들을 최대 8%정도로 계산하고,
한나라당은 서울에서 유권자 20% 정도의 현실
지지 밖에 받지 못한다고 보면 된다

한나라당이 왜 이리됐나?
지난 3년반 동안 한나라당 줏대도 없고,
강력한 리더도 없으며, 목적도 없고, 당내 몽니쟁이에게
질질 끌려다닌 꼬라지를 보고 한 한나라당 지지자들의 결과다

한나라당은 이번 서울 찬반투표를 기회로 자폭하고
재건설 되야한다

그리고 박근혜와 그 세력은 한나라당
지지자들의 이름으로 아웃되야 한다

투표 끝나고 내일부터 다음(duam)에
"한나라당 자폭, 박근혜 아웃"이라는
이름으로 카페 하나 개설,

국민운동 성격으로 번지게 하고자 노력하겠다

이번 투표 실패로(실패한다면)"오세훈 살리기"는 실패했지만,
한나라당 지지자들 사이에서 "오세훈 영웅만들기"는 성공한 것이며,
오세훈 영웅만들기 성공이란 그 성공만큼 수도권에서 박근혜를 그만큼 깎아낼 것이다

그리고 전국 한나라당 지지자들 사이에서
박근혜는 한나라당 정치인이 아닌 야권의 정치인으로 인식됄 것이다

오세훈 서울시장,
잘 싸웠다

여당으로서 한나라당이 해야할 일 홀로 걸머지고 외롭지만
잘 싸웠다

한나라당 지지자들 희망의 새 아이콘이 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