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좌파들이 누구는 띄우고 누구는 차별하고 있다. 한국 좌파들의 위선을 꼬집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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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들이 김원봉을 복권하겠다고 한다. 독립운동가라서 복권한다나. 그런데 같은 독립운동가인 박헌영의 복권을 하겠다는 인간들은 없다. 왜지?
여운형이나 김성숙도 복권하겠다고 하는데 왜 박헌영을 복권하겠다는 인간들은 없을까?
좌빨들 봐라. 김원봉만 복권하고 박헌영을 외면하는건 차별행위 아니냐? 박헌영을 격하시키고 깎아내리는 의도가 뭘까?
김원봉과 박헌영. 그래. 좌파들의 말대로 독립운동 했다고 치자. 그럼 김원봉만 독립운동 한것은 아니다. 박헌영도 독립운동 했다.
김원봉은 중국에서 의열단과 조선의열단, 조선의용군을 움직였고 레닌주의 정치학교 등을 운영했지만 박헌영은 국내에서 노동지하조직과 조선공산당과 무신론 단체를 운영했고
박헌영은 무신론과 기독교가 미신이라는 강연활동까지 했다.
김원봉의 활동이 독립운동이라면 박헌영의 활동도 독립운동인데 왜 박헌영은 외면당할까?
왜 좌파들은 김원봉만 복권시키겠다고 하고 박헌영은 철저하게 외면하는 걸까? 이건 불평등이고 차별이 아니냐?
46년에 박헌영, 김원봉 모두 민족주의민주전선 민민전에서 활동했다. 그러다가 48년에 북으로 갔다.
박헌영이나 김원봉이나 1948년 조선정판사 위폐 사건 등 여러가지 사건 때문에 미군정청이 탄압하자 월북했다.(이 위조지폐 사건을 주도한 어떤 인간이 남한 현직 거물 정치인의 친할아버지인가 외할아버지인가?? 자세하진 않지만 누구의 할아버지라고 한다.)
김원봉, 박헌영 둘 다 이유야 어쨌든 정판사 사건, 국회프락치 사건, 제주 4.3사건 등이 연속으로 터질때 둘다 북으로 갔고
김원봉이 어떤 친일경찰에게 뺨을 맞았다는 소문까지 돌지만 그 경찰이 김원봉을 구타했다는 목격자나 증거도 없다. 그렇게 따지면 여운형, 박헌영 이사람들은 고문당한적 없을까?
이유야 어쨌건 둘다 북으로 갔다. 둘 다 북한에서 장관급 직책을 지냈고 둘 다 북한에서 숙청당했다.
김원봉은 북한 내각의 국가검열상, 노동상,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부위원장을 지냈고
박헌영은 북한 외무상, 내각 부총리 겸 외무상, 최고인민회의 대의원, 노동당 부위원장, 군사위원회 위원, 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등을 지냈다.
김원봉은 1958년에 숙청됐고 박헌영은 1956년에 숙청됐다.
그렇다면 김원봉이나 박헌영이나 둘 다 피해자이다. 김원봉 박헌영 둘의 차이점이라면. 단지 국내에서 활동한 것과 국외에서 활동한 것의 차이가 있는데
왜 박헌영은 외면하거나 박헌영에게는 미국 스파이라는 헛된 누명까지 씌우냐 말이다. 어떻게 보면 박헌영이야 말로 남한 빨치산을 조종한 더 열혈 투사 아니냐?
김원봉을 내세우는건 좋은데 왜 박헌영은 외면할까? 박헌영은 독립운동 안했나? 박헌영이 변절했나? 아니다. 그러면 박헌영을 외면하는건 이건 차별행위 아니냐?
좌파들은 박헌영도 독립운동가라고 말해 보라. 박헌영도 독립운동을 하지 않았나? 친일 기고문을 쓴것도 아닌데 왜 박헌영을 복권하자는 자들은 없나? 한국의 진보좌파들은 위선자이고 쓰레기들이다. 한국 좌파들이 왜 틀려먹은 인간들이라는거는 박헌영에 대한 그들의 태도만 봐도 금방 알수 있다.
박헌영이 김일성이 숙청당해서 말하기가 거론하기가 그렇다고? 그렇다면 김원봉도 김일성에게 숙청당하지 않았나?
이건 김원봉하고 박헌영만의 문제가 아니다. 자칭 민족 민주 운운하는 한국의 좌빨들이 완전 쓰레기라는 증거다. 같은 좌파 독립운동가인데도 누구는 일방적으로 차별하지 않나? 가만 보면 한국의 좌빨들이 박헌영만 교묘하게 따돌린다는 생각이 든다.
이건 김원봉하고 박헌영만의 문제가 아니다. 여운형도 복권해서 훈장까지 받았고 김성숙도 복권하면서 왜 박헌영만 외면할까? 왜 박헌영만 외면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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