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번 국회에서 적법하게 탄핵이 발의되고 압도적으로 가결되었을 때 붉은 코드들과 방송들은 어떤 행패와 편파적인 보도를 일삼아 국민들에게 진실을 왜곡하고 오도했던가? 70% 이상의 국민들이 탄핵을 반대한다고 대대적으로 선전하고 은폐하면서 탄핵 역풍과 여론 조작을 자행하지 않았던가? 그래서 돌아온 무법자는 지금 어떻게 미쳐 날뛰고 있는가? 이 자가 제정신이라고 생각하는 국민들이 얼마나 될까? 결국 꼭두각시 가짜를 살리기 위한 야바위놀음에 놀아난 꼴이 아니고 무엇이었던가?
국민연금 문제와 아파트 분양 원가 공개로 코너에 몰리자 붉은 코드들과 방송들이 또 뭘 들고 나왔던가? 쓰레기 만두를 대대적으로 방영하면서 일부에서는 경찰과 짜고 진짜 쓰레기를 먹는 만두안의 소로 방영한 놈들이 누구인가? KBS가 앞장을 서고 MBC가 바람을 잡으면서 결국 중소기업 사장을 자살로 몰고가지 않았던가? 벌써 붉은 코드들과 방송들의 농간을 잊었는가? 결국 만두는 어떻게 되었는가? 근본적으로 해결이 되고 조용해졌는가? 국민연금과 아파트 분양 원가 논란을 잠재우기 위한 야바위놀음에 만두가 쓰레기만 된 꼴이다.
이번에는 수도 이전(천도)을 신행정수도 이전이라고 우기면서 전혀 앞뒤도 맞지 않는 억지와 궤변으로 국론을 분열시키고 사회 혼란을 가중시키는 놈들은 또 누구인가? 국민투표 여론이 압도적인데도 회피하는 비겁함은 바로 이들의 소신이고 원칙이다. 하루도 바람 잘 날이 없는 이 나라는 장차 어떻게 될까? 또 이라크 파병 반대 명분이 없어 엉거주춤 하는데 마침 김선일씨의 납치로 또 다시 국익과 반하는 쪽으로 선회하려는 움직임이 보이기 사작하고 있다. 김선일씨의 피납에 대해서도 좀더 냉철하고 대의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이라크 파병을 철회하고 신행정수도 이전을 정당화하려는 간계가 숨어있다면 이번에는 가만히 있어서는 안 된다.
감정에 휩쓸려 목소리만 높인다고 해결될 일이 아니다. 온통 언론들은 물론 모든 방송들이 호들갑을 떨고 있는데 뭔가 낌새가 아주 좋지 않다. 신행정수도 이전이라는 역풍을 차단하는데 이용하려는 얄팍한 술수와 정치적인 이해타산을 염두에 두고 일을 벌인다면 하늘도 무심치 않을 것이다. 아무래도 뭔가 돌아가는 것이 심상찮다. 뭔가 또 다른 음모와 조작이 벌어질 가능성이 너무나 크다. 지금 국내에서는 언론이나 방송에 보도되는 것보다 보도되지 않고 그냥 지나 가는 큰 일들이 더 많지 않을까? 이 나라에는 온전한 방송들이 하나도 없다고 보면 틀림없다. 이들의 보도 내용에 진실을 입증할 아무런 제도적 장치가 없기 때문에 어용이라는 것이다.
큰일이 아닐 수 없다. 입만 열면 거짓말과 사기에 움직이기만 하면 분란과 말썽을 일으키는 가짜와 붉은 코드들의 언동에 치를 떨고 있다. 어쩌다 이 나라가 저런 간악하고 불순한 무리들에게 장악 당했는지 기가 찰뿐이다. 진실과 정의, 상식과 도리, 법과 질서, 양심과 배려 등의 미덕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오로지 막말만 내뱉으면서 앞에서는 상생과 화합을 외치지만 뒤로는 상쟁과 갈등을 조장하는 아주 악랄한 무리들이 너무나 많다. 무엇보다도 국가 안위가 큰일이다. 언제 무슨 일이 일어날지 걱정이 되고 불안할뿐이다. 이번 만큼은 절대로 가짜와 붉은 코드들의 불장난과 말장난에 놀아나서는 안 된다. 특히 방송은 믿을 것이 하나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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