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6.25는 6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이다.

지난 수년간 ‘대북전단보내기 국민연합’의 북한 풍선날리기는 어려운

가운데도 좌절하지 않고 북한 주민의 자유해방과 김정일살인자 타도를 위해

추우나 더우나 임진각을 방문하여 국가를 대신에 임무를 수행하였다.

6.월24일 부산에 사시는 최대표님과 대구에 사시는 지방분들이 서울 먼곳까지

방문하고 우파동료와 합류를 해 임진각으로 향했다.

수없이 임진각을 방문하지만 올때마다 가슴이 뭉클하고 적막감이 눈앞을 가름거린다.

2년전에는 경기북부에 친북단체들이 대거 몰려와 북한민주화운동연합과 몸싸움을

벌리고 자유풍선날리기를 막은 일도 있는 곳이 바로 임지각이다.

얼마나 기막힌 일인가?

김정일을 타도하고 북한주민 자유 행사를 막는 자들이 과연 대한민국 국민인가? 말이다.

논자는 이런 통탄할 일들을 지난 10년간 야전에서 눈뜨고 직접 목격을 하였다.

이날 날씨는 30도를 넘는 무더워에 자외선이 강해 온몸이 타들러가는 기후였다.

국민연합은 망배단앞 식당을 자주 이용하고 그날도 이식당을 이용하였다.

오늘에 문제는 바로 이 식당에서 일어난 일을 글로 쓰는 것이다.

날씨가 너무 뜨거운 나머지 논자는 식당주인에게 파라솔을 빌려줄것을 요구 하였다.

그런데 식당주인은 임진각자체가 경기관광영업소 재산이라 빌려줄수 없다는 말을 한다.

그러면 관광영업소 사무실 전화번호를 알려달라고 하니 이런 저런 핑계를 달며 회피를

하는 것이었다.

그래서 “이거 너무 하는것이 아닌가“ 경기관광소속이면 더 이런 행사를 지원해야지

어째서 이렇게 막무가내로 나오야고 항변을 하였다.

참으로 어이없는 답변이 나왔다.

그 파라솔이 방송을 타면 식당영업에 문제가 생긴다.

그리고 이런 행사에 관광영업소 재산을 빌려줄수 없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여기도 좌파들이 장악을 하고 거기에 식당이 눈치보는 것이 아닌가?라고

강한 톤으로 어필을 하였다.

논자가 왜 구지 이런 문제를 글로 쓰는 이유가 있다.

여론이 될만하고 조금의 경제적 틈만되면 친북좌파의 침투는 여지없이

어느곳이든 잠식한다는 것이다.

경기도 지사는 한나라당소속이고 문산 임진각도 경기도 이다.

그런데 대북풍선을 막는 친북단체는 무엇이고 그땡볕에 그늘막하나

빌려주지 못하는 일들은 과연 해괴하고도 기가차는 일 아닌가?

우파를 막아줄 그늘막 하나 없이도 7개 대형 풍선은 북으로 날아갔다.

우파는 어떤 협박과 위험이 닥쳐도 좌절하지 않고 지난 10년간 그래 왔듯이

앞으로 이길을 갈것이다.

그리고 반듯이 김정일을 신으로 모시는 악의세력을 반듯이 척결할 것이다.

“그길이 바로 우파의 길이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