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연 > 자유게시판 > 지능지수가 아무래도 의심스럽다.

그리고 정신상태가 심의 의심스럽다.
정신과의사와 상담을 해봐야할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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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도 해보니까 괜히했다 싶을때 있다”
산업기술대서 이공계 권장 연설중 밝혀

노무현(盧武鉉) 대통령은 24일 “때때로 남의 밥의 콩이 굵어 보인다고, 대통령도 해보니까 괜히 했다 싶을 때가 있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날 경기도 시흥에 있는 한국산업기술대에서 있었던 연설에서 “정말 여러분이 자부심을 갖고 있는 걸로 안다”고 말한 뒤 이같이 말했다. 남들이 뭐라고 해도 자신의 길을 가면 결국 성취하며, 이공계 출신들이 대우받는 사회가 온다는 취지의 연설 도중, 갑자기 던진 말이다.

노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자신의 고시공부 시절을 회상하며 “그때 자기들이 세상을 지배한다고 우긴 사람이 있었다. 말하자면 공인중개사 준비하는 사람들인데…”라며 “경영자가 세상을 지배한다는 말이 오늘날 절반은 사실인 것 같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이어 “앞으로 이공계 출신이 경영자가 될 가능성이 높다”며 “저절로 그렇게 될 가능성이 높지만 제가 5년 재임하는 동안 그쪽으로 밀겠다”고 말했다.

노 대통령은 “삼성전자처럼 경쟁력있는 기업의 임원진 60%가 이공계 출신”이라며 “문화혁명이라는 특수한 상황 때문에 이공계 출신이 꽃피우지 못했지만 중국 중앙상무위원 전원이 이공계 현장 출신이라고 한다”고 했다.

/정우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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