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의 핵문제는 말 그대로 핵문제 그 하나의 문제다.
설령 북한이 핵을 포기했다 치더라도, 남아있는 그 수많은 붉은무리들이
문제인 것이다.
부시대통령은
남한사회 요소요소에 포진된 붉은무리들을 어떻게 견제하고
처리하여야 할 것인지 생각해 봐야 할 문제다.
남의 나라일이라고 방관하다간 언겐가는 또다시 핵문제를 거론하게
될 것이다.
아무리 제초제를 또 뿌리고 뿌려본들 꿈틀거리는 저 붉은 기운을
일백프로 완전히 제거하진 못할 것이다.
다만 그들을 적절히 견제할 수 있는 자력이 생길때까지만이라도
미국이 남한의 뜻있는 인사들과 함께 공조체제를 이룩하여 도와줘야
한다는 것이다.
남한국민과 정부가 현명했다면 구지 남한내의 일을 미국에까지 의뢰할
필요성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지금의 한국실정과 국민정서는 극도로 나태하고 문란,무사안일하다. 남한 정부는 이미 자생능력을 상실했다.
미국 부시 대통령은 남한정부를 더이상 믿어선 안된다.
차라리 소수 뜻있는 인사들과 극비에 회동하는 것이 났다.
붉은 오열의 무리들이 이미 정부내 요소요소에 침투해 있는것 같은
인상을 지울 수가 없다. 비엣남을 기억해 보면 이해가 빨라진다.
남한의 태도가 오락가락하는 이유는 이미 빨갱이들의 무리가
사회전반에 혼탁스럽게 뒤섞여 있다는 증거이다.
그래서 그런 무리들을 제거한 다음에 미국과 같은 뜻을 세워야 한다는
뜻이다.
뜻있는 사람들끼리라면 핵폐기는 언제든지 가능하기 때문이다.
11229
작성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