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아침 MBC에서 홍준표를 상대하던 김한길 논리가 궁해지자
저도 모르게 불쑥 노무현의 결심이었다는 고백을 해버렸습니다.
대선자금의 수사 검찰이 알아서 한게 아니고 노무현의 결심에 따
라 중수부가 꼭두각시처럼 춤추는 것임을 김한길의 그 한마디 말
이 증명합니다. 취임하자마자 검찰을 안간청소해 자신처럼 비주류
로 소외되있어 원한과 복수심에 불타는 검사들을 핵심포스트에
임명하고 기획한 야당파괴의 공작 수사가 벌어지고 있는 것입니
다. 국정원장에 대한 국회의 임명철회 권고를 무시하고 코드가 같
은 고-서라인을 고집한 이유도 곧 국민은 알게될 것입니다. 국정
원의 비밀사찰 정보가 악용되고 있음을 국민은 짐작하고 있습니
다. 민주당을 배신하고 열린 우리당을 창당한것도 대선의 불법을
민주당에게 떠넘기려는 잔꾀입니다. 신당이기때문에 과거와는 상
관없다는 노무현의 오리발에 국민은 고개를 돌립니다. 불법을 인
정하면서도 나는 남과 다르다는 자기 우월주의에 국민이 치를 떤
다는 사실을 그들만 모르나 봅니다. 국민 여러분 이제 중수부는
더 악날하게 야당파괴를 위한 여론 공작용 수사를 할 것입니다.
총선에서 이기면 모든게 정당화 될수있다는 절박감이 그들을 더욱
더 비열하게 만들 것입니다. 또 속으면 조국은 국민이 아니라 노사
모란 특권계급이 통치하는 어둠의 땅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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