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대표가 되서는 안되는 인물들 명단
한나라당대표가 되서는 안되는 인물들 명단
차기 한나라당 당대표가 누가 되느냐가 한국의 미래에 상당히 중요한 문제인 것 같아 웹사이트들을 돌아다닌 결과 다음의 두사람은 우리나라를 위해서나 한나라당을 위해서나 당대표가 되어서는 안되겠다는 결론이 나오더군요.
1.서청원의원: 나는 이분이 나중에 다시 당대표가 되는 정도는 괜챦을 것이라고 처음에는 생각했습니다.(이번에는 불출마선언도 있고해서) 그런데, 지금까지 지켜본 결과 이분 정계를 떠나는 게 국가와 한나라당을 위해서 좋겠다라는 결론이 도출되더군요. 한마디로 이분 신의가 있는 것 같이 보이지만 본질적으로 매우 기회주의적인 사람입니다. 이회창씨에 대한 태도를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이회창씨 처음 대선 출마했을 때에 민주계의 영향력을 유지하기위해 정발협인가를 내세워 이회창씨를 흔들던 것 까지는 그렇다쳐도 이번 대표경선에 창심을 팔아 한몫을 보려다가 이것이 약발이 안들을 것 같이 보이니까 모언론인터뷰에서 이회창씨에게 지난대선패배의 책임을 전적으로 돌리는 듯한 발언을 하는등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 비열한 모습을 보이면서도 그의 지지자들의 일부는 창심을 앞세우는 이중플레이를 하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분이 당대표가 된다면 김대중전 대통령의 정계은퇴번복을 비난하던 한나라당은 그날로 국민의 엄청난 냉소를 사게될 것입니다.
2.강재섭의원: 이분도 신의없는 사람이죠.(박철언씨 안따라간 것은 둘째치더라도 이분의 초수퍼기회주의적인 모습은 여러번 볼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과거에 신병을 이유로 병역면제된 아들을 요근래에 자원입대시키는 뻔히 속보이는 국민 우롱적인 태도를 보이고있는 분입니다. 거의 이회창씨의 TK판입니다.(즉 이회창씨의 대선실패원인을 고루 갖춘 TK인사라는 거죠.) 이분을 당대표로 뽑겠다는 것은 한나라당의 만년야당선언이나 다름없습니다. 자신의 실패에서도 깨닫지못하는 바보는 죽어야 고쳐진다는데 한나라당이 그 꼴이 될 것입니다.
TK인사들이 제정신이라면 같은 대구출신이라도 홍준표의원같은 사람을 차기주자로 미는 게 차라리 나을 것이라고 봅니다. 게다가 그분이 어느정도 뜨면 고려대동창회의 전폭적 지지를 받을 수도 있으니(고대동창회는 동문 대통령한번 내는 게 큰 소원인 곳으로 알려져 있고 그 단합력이 대학동문회중 최강이라 할 수 있습니다.) 말입니다. 하지만, 경북고 안나온 사람은 사법시험할아비가 되도 대구에서 밀어줄리가 만무이고....목포상고출신이라도 인물이 된다고 믿으니 죽어라 밀어준 전라도사람들만큼도 안되는 사람들이니....그런 식으로 놀아보시구려....백날해야 TK출신으로 선출되는 대통령이 나오겠소? 타도사람들의,비한나라당원의 공감대를 어느정도 얻지 못하면 대통령 백날해도 안나올 거요. 그런 식으로 안이하게 놀다보면 대구경북사람들 백년을 가도 쿠데타의 영향이 없고서야 대통령해먹기는 요원할 거요.
또 논리로 딸리니 "인간이 되어라"나 "당신의 심성에 문제가 있소"하는 류의 리플을 달 인간들 상당히 있을 것은 안봐도 비디오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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