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가? 노통의 어제와 오늘!
지난 대선에서 개표부정을 왜 하지 않으면 안 되었을까?
아직도 잘 모르는 분들이 너무 많은것 같다.
지난해 봄 디제이는 결단을 내려야 했다.
아태재단의 신축과 함께 그 비리가 알려지고 있었고,
수많은 게이트들이 밝혀지고 있었으며,
민주당 인사들의 비리도 많이 발각되고 있었다....
친자식 친인척들의 비리혐의마저 드러나기 시작했으며,
또한 이 당시 디제이 자신에 대한 친북행위에 대한 것들 마저 노출
되고 있었다...
디제이는 매우 당황하게 되었다.
더우기 경제는 어려워지고 있는데, 심각한 정치적 파장을 몰고올
북한에 비밀로 퍼준 거액의 대북지원금 마저도 탄로가 날 것임을
예상하고 있었다. 언젠가는 정권핵심부 인사들에 의하여 또는
현대그룹에 의하여 밝혀질 일 이었다.
왜냐하면, 공적자금의 비리조사가 본격화되면 현대에 지원한
자금이 탄로날 것이고, 그렇게 되면 그것은 곧 대북송금액이
구분되어 나타날 것이 분명하였다.
또한, 이당시 이미 레임덕현상이 두드러지게 나타나서 일부 장관
들이 은밀하게 한나라편으로 밀려가는 추세에 있었다. 그러한
와중에서 디제이는 아주 다급해 졌다. 더구나 이때는 이회창
대세론이 압도적인 상황이었다. 다가오는 대선에서의 참패는
너무나 확실하였다. 민주당내에서 도저히 이회창을 상대할 만한
인물이 나올 수도 없었다. 핵심지도부 모두가 비리와 음모에 가담
되어 있음을 디제이는 사직동팀을 통하여 또한 직접적으로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이 정도 쯤 되자 그는 거의 이판사판으로 결론을 내어야 했다.
그래서 그는 마음 먹었다.
엄청난 비리를 저질러서라도 검은 돈을 만들고 그것으로 비협조
적인 인사들을 매수하면서 대선 후보감을 찾아내기로 하였다.
어떤 조직을 동원해서라도 돈과 권력보장 등으로 지지자를 매수
하여 대선에서 승리하도록 작전을 짰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자신이나 민주당 그리고 자신의 친인척들의 모든 부정과 비리가
밝혀지기 때문에 이제는 어쩔 수 없다는 판단을 한 것이다.
마침 월드컵이 열리게 되어 약 두 달정도 여론의 시선을 돌릴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 이 때 많은 검은 자금의 이동이 있었던 것
으로 보인다. 동시에 작전이 치밀하게 검토되었다.
이 때 작전목표는 다음의 네가지 였다.
1. 엄청난 자금 즉 원없이 써 볼수 있을 정도의 자금을 모으는 일.
2. 대선후보를 찾아내어 서서히 입지를 만드는 일.
3. 이회창후보에 대한 의혹을 만드는 일.
4. 자신과 민주당의 부정부패를 철두철미하게 은폐시키는 일.
그렇게 되어,
1. 병풍조작을 위하여 김대업을 등장시키고,
2. 한인옥여사에 대한 기양건설 뇌물수수사건을 만들고,
3. 설훈의원에 의한 이후보 20만불 수수의혹을 만들어 냈다.
4. 세풍사건의 증인을 국내로 소환하는 작전도 하면서....
5. 안기부 도청의혹을 철저하게 저지하였으며,
6. 공적자금 사용내역조사를 감사원을 시켜 저지하고,
7. 대북비밀송금 사실의 폭로를 사생결단식으로 막았다.....
그렇게 해도 이회창을 도저히 이길 수 없다는 것이 분명해 졌다.
그래서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여 공작해 두었던 최후의 수단 즉
개표조작을 실행하게 되었다.
찢겨진 투표지보관함, 뒤섞인 후보별 묶음, 동일한 기표방향,
불가사의한 개표보도 및 개표자료들....증거들이 너무 많다.
선관위직원들의 직접간접적 개입이 불가피 했다.
가장 다행스러웠던 것은 이 당시 마지막 개표시까지 한나라당은
대세론을 믿고 있었다.
한나라당 내에서도 일부는 알고 있었음이 분명하다.
그리고 친북적 인사들과 그 조직을 이용하는 것도 이미 오래전
부터 철저하게 준비된 것이다. 현재는 노통도 이들로 부터 협박
을 받고 있다고 판단한다. 이들을 청와대에 진입시킨 것은 아마도
디제이와 임동원이 직접 지휘한 계획이었을 것이다.
그래서 한총련 문제가 불거지고, 전교조가 날뛰며, 시민단체들이
친북 반미 반전 파병반대를 마음 놓고 하는 것이다.
(펌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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