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네들 지금 본선이 아니고 한날당의 당내경선을 하고
있다는것을 알고나 있는가 ?
정정당당하게 경쟁 해야할 이 중차대한 시기에 서로가
파멸을 향해 달려가기를 경쟁이나 하듯이 날이 시퍼렇게 선
칼날을 거침없이 휘둘러대면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는 것인가 ?
아무리 현재의 여권이 지리멸렬해서 한나라당의 후보가되면
본선은 따놓은 당상이라고 해도 상대를 그렇게 적보다 더 심하게
공격해서 만신창이로 만들어 놓으면 과연 본선에서도 이길수
있다고 보는가 ?
물론 의혹이 있으면 확실한 증거를 가지고 밀어 부쳐야지
수습도 할수 없을 정도로 아니면 말고 식으로 의혹만 부풀려
놓으면 순순히 경선 결과에 승복해서 승리자에게 손을 들어
주겠는가?
어짜피 본선에서는 40:60 이 아니라 45:55 이내에서 당락이
결정될수밖에 없게 되어있다.
경선 상대의 도움없이 본선에서도 무난히 승리 할수 있다고
보는가 ?
대선에 두번이나 실패해서 잃어버린 10년을 벌써 잊어 버렸는가 ?
궁민인기가 떨어졌다고 현직 대통령의 힘을 몰라서 과소평가
하고 있는가?
좌파정권을 연장하기 위해서 놈현이 대선에 끼어들기 위해
헌재까지 걸고 넘어지며 사활을 걸고 있고,전직 대통령인
떼중이는 뒤에서 훈수를 두어가며 오로지 한길로 올인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가 ?
대통령은 어느 후보를 다음 대통령으로 만들수는 없어도 그
후보를 대통령이 못되게 할수는 있다.
놈현이 말한마디에 잘나가던 고건이 정운찬이 김근때가 속절없이
나가 떨어지는것을 보지 못했는가 ?
지금은 지지율 1위인 명박이를 끈질기게 공격하고 있다.
청와대와 정부조직 각종기관을 활용하여 방대한 자료를 가지고
계획적으로 공격하면 누군들 살아남기 어렵게 되어있다.
그렇다면 당내 경선을 어떻게 해야 되겠는가 ?
지금은 진검을 휘두르며 사생결단을 할때가 아니고, 목검을
사용하여 경쟁은 하되 최소한의 도의는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의혹은 제기하되 확실한 자료를 들이대야 하고, 아니면 말고
식으로 무조건 의혹부터 부풀려 놓고 상대를 공격 해서 설사
이긴다고 하더라도 정작 본선에서의 지원을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이다.
한나라당의 목표는 대권 쟁취이지 대권 3수가 아니다.
많은 궁민들이 먹고 살기위해서 한나라당의 집권을 기대하며
니들의 놀고있는 꼬라지를 유심히 지켜보고 있다.
그리고 언제든지 마음에들지 않으면 떠날준비도 되어 있다는
사실을 잊지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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