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쯧쯧 누가 그랬쩌? 우리 착한 무현이를... 뗏지! 글쓴이 윤영주(1010zoo)
“애들도 ‘잘한다, 잘한다’고 해야 더 잘한다.”
매일 말썽만 피우는 아이가 어쩌다 잘한 것이 있을때 칭찬해주므로써 아이 스스로 칭찬 받는 행동이 무엇인가를 알게하는 전형적인 사탕물리기가 이 방법이다.
하지만 늘 잘못만 저지르는 아이라면 어떨까?
이런 아이에게도 무조건 "그래 너 참 잘한다"라고 한다면... 그 아인 그때부터 자신의 행동에 칭찬이란 사탕까지 물고 더 큰 사탕을 먹기 위해 온갖 잘못을 확대 재생산 할 것이 틀림없다.
이런 아이에겐 그저 뒤지게 패는 '매'가 약이다. 아, 물론 한손에 든 사탕을 보이면서 잘못을 고치면 이 사탕이 바로 네것이 된다라는 걸 인식시킬 필요는 있다.
노무현 대통령이 최근 자신과 정부에 대한 각종 질타에 불편한 심기를 드러내면서 비유에 불과한 말가지고 "그럼 대통령이 코흘리개 애란 말이냐?"하며 치시하게 말꼬리 잡고 늘어지진 않으련다.
얼마나 칭찬이 그리웠으면 이리도 어리광 부리며 칭얼대겠는가?
하지만, 하지만 말이다... 도대체 그간 칭찬할 일이 단 한가지라도 있어야 "그래 착하지, 참 잘했어요~"라며 사탕을 입에 물릴것 아닌가?
도대체 그가 그 자리 앉아 잘한게 뭐가 있었을까...?
야바우판과 다름없이 얼빵한 이 국민들 촛불로 눈멀게 하여 대통령 따먹은 후 지금까지 그가 이 국민을 위해 잘한게 뭐가 있었을까...?
옆자리에 제 코드에 맞는 애들만 앉혀놓고 온 나라를 내편 니편으로 갈라 죽일놈 살릴놈 싸우게 만들고, 경제는 내게 맡겨달라며 거덜내놓고, 자주국방이니 뭐니 자다가 봉창 때리는 소리로 미군의 주력부대 빠져나가게 해 국가안보 구멍 내놓고, 물잘나오는 멀쩡한 수도꼭지 새것으로 바꿔야 한다며 괜한 오기 부리고, 자고 깨면 언론이 완장차고 자기 위에 군림한다며 맞장 뜨자며 시비걸고, 친일진상규명해 역사를 세운다나 뭐한대나 하면서 수십년 된 유골들 파내더니 막상 일본수상 만나서는 "다께시마가 어쩌구 저쩌구..." 씨부려 대고, 야당 당수가 어려운 시험문제 냈다고 나라고 질소냐며 국민들 향해 "유신이냐? 미래냐?"라며 사오정 자다 깰 소리나 해대고, 이러고, 저러고, ..., ...., ..., (너무 많아 생략).
아무리 눈을 씻고 봐도 잘한게 없는데 무조건 칭찬하며 사탕이나 달라???
그래서 사탕주니까 잘한다는줄 알고 이 나라 완전히 깽판 쳐놓으면?--- 지금도 이미 깽판이지만--- 그땐 또 이렇게 말할 것인가?
"나보고 잘한대놓구 왜 나만 갖고 그래, 우 씨이" 훌쩍, 훌쩍... - -;;
........???
우리 국민 정말로 딱하게 됐다. 결국 노통이 한 말 뒤집어 보면 이렇게 된다는 얘긴데...
“나는 못한다, 못한다고 하면 점점 더 못한다.
끝내 내가 이 나라 거덜내길 바란다 이거렸다!
좋다! 원대로 해주마!”
오오! 도대체 이 노릇을 어쩌면 좋단 말인가!
"쯧쯧 누가 그랬쩌? 우리 착한 무현이를... 뗏지! 동아조선, 박근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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