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좌관 멱살잡고 뺨때린 노회찬...
글쓴이 : 개회찬 날짜 : 2004-12-07 11:50 조회 : 44 추천 : 1
씨발 욕나오네...
네가 먼데 사람을 치는거야..이 신발놈아
한나라, "노회찬 의원, 약자에게 주먹 쓰는 '짝퉁좌파'"
[노컷뉴스 2004-12-07 10:41]
한나라당은 열린우리당의 국가보안법 폐지안 날치기를 적극 지원한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을 향해 십자포화를 퍼부었다.
노회찬 의원은 6일 법사위 회의실에서 한나라당 의원과 보좌진들을 제지하며 열린우리당의 국가보안법 폐지안 날치기를 온몸으로 지원했다.
이 과정에서 노 의원은 당시 난리에 합류하고 있던 한나라당 최구식 의원의 비서 김모씨과 멱살을 잡고 뺨을 때리는 등 폭행을 가했다고 피해 당사자가 주장했다.
이를 두고 한나라당 남경필 원내 수석부대표는 "평소 명품 좌파를 자칭해온 노 의원이 날치기 미수에 동참해 함께하는 것이 개혁이냐"며 특히 폭력까지 행사한 부분에 대해 도덕적 문제를 제기했다.
남 수석은 "노 의원이 보여준 행동은 열린우리당 유시민 의원이 서울대 프락치사건 때 모든 학생들이 보고 있는데 경찰관을 폭행한 당시의 그 인식, 즉 목적이 정당하면 수단방법을 가리지 않겠다는 것과 일맥상통한다"고 비판했다. 전여옥 대변인은 "국회의원 보좌관은 동네북이 아닌데 약자를 위한 정치를 표방하면서 약자에게 주먹을 휘둘러야 하느냐"며 "노 의원은 정치를 할 이유가 없다, 노 의원의 말대로 '명품좌파'가 아니라 짝퉁 좌파"라고 독설을 퍼부었다.
전 대변인은 "노 의원이 국민에게 사과라도 해야 그나마 노 의원이 그동안 행한 수많은 교언영색이 국민에게 빛깔이라도 있는 것으로 받아들여질 것"이라고 주장했다.
CBS정치부 이재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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