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살고 있는 곳은 서울의 변두리 지역으로 전라도 출신이 약 24~5 % 충청도 출신이 27~8 % 정도 살고 있다고 볼수 있는 곳이다. 전라도의 교주 김대중이 집권하자 국회의원 구청장 모두 민주당에서 당선되고 서울시 도의원과 구의원만 당시 한나라당이 차지 하였었다.
그리고 변화가 일어났다. 동회에 근무하던 전라도 출신은 구청으로 들어가고 구청에 근무하던 전라도 외 지역 출신들은 동회로 밀려나기 시작 하였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거의 모든 중요한 직책을 김대중 지지자들로 채워 나갔으며, 심지어 공사 중이던 관급공사 마저 갑자기 중단 시키고, 특정지역 출신 기업이 빼앗아 가는 일이 생겼었다.
지역감정을 갖고 있지 않은 내가 갑자기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는지 궁금한 사람들이 있을 것이다. 내 이야기는 지역감정을 이야기 하려고 하는 것이 아니다. 저들이 어떤 이해 관계로 맺어져 있는가?를 이야기 하려는 것이다.
권력을 잡은 김대중은 이런 식으로 자신의 지지자들을 요직에 앉히고, 이권을 만들어 줌으로서 자신을 지지한 특정지역 사람들에게 보상을 하였다.그들은 권력을 등에 없고 닥치는대로 이권에 개입하여 부를 축적해 나갔다. 그리고 권력과 돈의 눈을 뜨게된 이들은 이제 권력을 뺏기면 자신들의 처지가 어떻게 되는지도 알았다.
때문에 과거 민주당 의원이던 천용택이 이회창이 대통령 되면 이민 가겠다는 말을 한 것이다.
현 盧정권 패거리들 또한 이러한 과정을 거쳤으리라 예상된다. 저들이 주장하는 10 만 노사모 조직은 대부분 이러한 이해 관계에 얽혀 있으리라 예상된다. 때문에 저들은 盧정권의 지지율이 10 %대로 떨어진 지금도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면서 盧정권을 보호하기 위해 열심히 싸우는 것이다.
저들이 이야기하는 10 만 노사모는 과연 어떤 정도의 규모일까? 우리나라의 지역구를 300 개로 가정하여 한 지역구에 300 명 이상이 저들의 핵심맴버로 활약하고 있다고 보면 이해가 빠를 것이다. 한 개 지역구에 300 명 이상에 자발적인 선거 운동원이 있다면 이 얼마나 많은 숫자인가? 이는 애국 세력이나 야당은 감히 굼도 꾸지 못할 숫자이다.
지금 10 만 노사모는 자신들의 권력과 돈을 지키기 위하여 방송과 언론, 전교조, 민노당,각종 시민단체, 공무원등 각계각층에 숨어들어 국민을 기만하고 여론을 호도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우리 애국세력은 어떠한가?
저들의 실체를 정확하게 파악도 못하여, 누구와 싸워야 하는지도 잘 모르며, 저들의 전략전술을 모르고, 저들의 전략 전술에 대응키 위한 전략전술도 없다. 애국세력은 조직적이지 못하며, 애국세력을 지휘할 지휘 체계가 없다.
우리가 저들을 물리치고 자유대한민국을 바로 세우기 위해서는 저들에 대하여 철저하게 분석하여 이길수 있는 조직, 그리고 전략과 전술을 세워 싸워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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