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씨의 전연병
자고 나면 오르고
자고 나면 오르고
그래서
이런 말이 나돌았다.
시골 사람들이
자고 나면 땅값이 오르니
심장마비를 일으킬 정도라고...
이 이야기는
노태후 전 대통령의 부동산 붐이 불던 때다.
시골 사람들이
진흙이 뭍은 그랜져를 타고 나가면은
도시에서 내려온 다방 아가씨들이
사장님이라 부르면서 매달려 붙었다.
그 시절 사람들은
노태후 대통령을 물태우라고 비웃었다.
우연의 일치 일런지는 몰라도
오늘날도
노씨 성을 가진 사람이 대통령이 되었고
또
부동산 붐이 겉잡을수 없을 정도로 불기 시작했다.
부동산 가격이
한달만에 1억씩 오른데도 있다니
가히 그 시절 전연병 같이 느껴만진다.
너도 나도 집사기 붐이 일어 났고
집을 사기 위해서 은행에 빌린 돈이
650조원을 넘어 가고 있다니 놀랄만한 일이 아닌가?
융자를 못받는 서민들은
닭?던 개처럼 망연자실이다.
어떤 사람은 말한다.
남한의 부동산이면
프랑스를 통째로 살수 있고
미국의 절반을 살수 있으니 얼마나 자랑스러우냐고..
하지만
사업하고 장사하는 사람들은
이렇게 말한다.
부동산과 인건비가 싼 중국. 인도. 필리핀.미국...
가서 사업하면은
훨씬 돈을 많이 버는데
굳이 남한에서 고생할 필요가 뭐있느냐고 말한다.
또
일반 서민들은 월급으로는
언제 집을 살수 있을지 아득하다는 걱정이다.
이런 노씨의 전연병은
앞으로 안퍼졌으면 하는것이 간절한 마음이다.
노씨의 불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노씨가 모르게
노씨의 등에는 빨간 ‹M지가 붙어 있다.
그 요상한
북에서 붙여준
저주의 빨간 딱지를 띠어 내지 않는한
국민들은 저항 할것이다.
노씨의
전연병은 국민들을 힘들고 아프게 한다.
민주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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