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를 사랑하는 우리민족아
정의를 꿈꾸는 우리민족아
무엇이 두려운가
마음 속에 도사린 공포와 두려움은
짐승들이 좋아하는 먹이에 불과하다
우리가 가진것이 없어 두려운가
우리에게 총과 칼이 없어 두려운가
아니다. 그렇지 않다.
우리에게 돈이 없어 권력이 없어
두렵다면 그것은 진정한 정의가
아니다. 정의는 우리의 양심이다.
누구는 부러워한다.
부정축재자의 천문학적 재산에 혀를 내민다.
그러나 두려워해서는 안된다.
그것은 정의가 아닌 압제의 부산물일 뿐.
적의 총과 칼과 돈이 부럽다면
그리고 그것이 두렵다면 그대는
압제자의 먹이에 불과하다.
야수들의 호령에 두려워 벌벌 떠는
비겁자는 정의를 말할 수 없다.
상처입은 동족에게 이빨을 들이대는
하이에나에 불과하다. 우리의 아들 딸들이
압제자에 ?겨 만주와 동남아로 ?겨다닐 때,
위선자와 압제자의 눈치를 보는 비겁자는
인간이 아니다.짐승에 불과하다.
정의를 부르짖는 우리민족아
정의를 사랑하는 우리민족아
혁명을 하자 !
혁명을 하자 !
혁명을 하여 압제자와 야수들을
몰아내자! 이들을
짐승의 우리에 집어넣어
인간으로 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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