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지만원
Subject
노무현, 너무한다!!
노무현은 군 최고통수권자로 8명의 아들이 죽고, 2명이 부상당한 사고를 당한 장병에 대해 이렇게 한적 있나요?
1. 대통령이 병사들의 영전을 한번이라도 방문한 적 있나요?
2. 부모들에 사과하는 공식성명 낸 적 있나요? 다른 국민에게 앞으로는 절대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게 하겠으니 안심하고 자식을 국가에 보내달라고 당부한적 있나요?
제가 잘못 지적한 게 있으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수정하겠습니다.
서해교전, 6.29 테러 학살, 이번 GP 학살을 보면 전현직 대통령들은 한국군장병들을 '부하'라고 생각하는 것 같지 않아 보였습니다. 귀찮아 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김선일의 성대한 장례식이 생각납니다. 5.18에서 폭력을 행사하다 죽은 양하치는 장군묘보다 더 크게 묻혔습니다. 장병의 죽음은 개값입니다.
국방장관조차 해임하지 않겠다고 하니 어이가 없습니다. 장관의 과실에 분노하지 않는다는 뜻입니다.
일부 네티즌들은 범인 김일병을 감싸는 운동을 한다 합니다. 2천명 이상이나 가입했다는 말이 있습니다.
처음엔 죽은 고참병들이 그런 사고를 유발할만한 잘못을 저질렀다며 망자들을 욕하려 했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잊어지지 않습니다. 강릉사건에서 간첩에게 학살당한 표일병에 대해서도 군수뇌부는 "그 아이의 평소 행동이 난잡했다"고 말했습니다. 자식을 잃은 부모는 동네에서 얼굴을 들지 못했습니다. 국가에 자식 바치고 뺨까지 맞는 이런 국가에 누가 자식을 바치고 싶어 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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