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에 모일간지의 보도를 보니 현역 군의 대장이 1억6천만원의
횡령혐의로 구속되었다고 한다.
잘한 일이다.
지금 이런 상황에 군이라고 예외일 수는 없다.
문제는 형평성의 문제다.
그간 정치하는 "놈"들에게는 "정치자금"으로 분류되면
1,2억은 돈도 아니었다.
물론 이회창진영의 800억도 그런 범주에 속할 것이다,.
당연히 이회창은 자진 사법처리를 바란다고 했다.
그런데 문제는 여기서 끝나서는 않된다.
이제 성역은 있어서는 안된다.
가장 큰 사건은 김영삼의 1천억도 아니고 이회창의
800억도 아닌 권노갑이의 500억과 안회정의 50억이다.
지금 김영삼의 1천억은 이미 조사중이고 이회창의 800억
역시 조사후 사법처리를 기다리고 있다.
그런데 정작 안회정의 50억은 안회정에게 국한되고 말 공산이
크며 권노갑이의 500억은 권노갑이로 이미 끝난 상태다.
나는 개인적으로 이번사건의 한미연합사의 신대장이 김대중이
보다 국가에 공헌한 정도가 훨씬 크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김대중이는 조사조차도 않고 넘겨버렸다.
이게 말이 되는 수작이냐?
왜 국민의 혈세를 500억씩 집어 삼키는 사건에 권노갑만이
개입해 일을 저질렀다는 것인가?
이런 상태로 신장군 1억6천만 을 문제 삼는 다면 이로 인해 군의
쿠데타라도 받아도 "찍"소리도 할 수없다는 사실을 알라.
아울러 김근태의 2억도 구속엄벌을해야 한다.
김근태같은 놈은 국가에 터럭만큼도 기여한 바없는 놈이
대중이 밑에서 갖은 영화를 누리며 그런 불법자금을 받아
처먹는건 국민감정상 납득할 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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