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전현직 김대중 광신도들이 모였다.
수군덕 수둔덕.....
이수일을 놔두면 핵폭탄이 터진다.
벌써 사실대로 진술했다는데...
개표조작 비밀까지 진술했다는데...
큰일이구먼
누가 죽일까?
호남대는 어떻게 들어가지?
그건 문제도 아냐. 대학 경비는 아주 허술하니까
무얼로 죽여야 깜쪽같을까?
약물로 질식시키는게 최고지
김대중 광신도 3인 1조가 이수일이 자는 관사로 잠입.
새벽 2시
버스럭 소리에 잠에서 깬 이수일을 잡아당겼다
늙은 이수일은 삽시간에 넘어지고
입에 약물이 적신 수건을 덮었다.
용솟음치는 이수일...
목을 세차게 눌렀다...
꼬로록... 숨이 끊어지고
방에 ‡뗄㈂貂?나옴.
이틋날 아침 뉴스가 터져나옴. 이수일 사망
가만히 들어누운채 사망. 자살인듯.
경찰, 검찰 이수일 사망 현장에 출동.
아! 그런데 목에 멍이 들은거 보니 타살이 분명하다..
이를 어떡하지...
타살이라고 팔표되면 세상이 뒤집힐텐데...
한시감동안 숨가쁜 회의가 진행되고 결론을 내린다.
나이론줄에 목매 자살한 것으로 꾸미기로...
혹시 이런 게 아닐런지...
그냥 써본 시나리오다.
누가 좀 더 구체적인 시나리오를 쓰기 바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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