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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잠수정의 어뢰에 의해 두동강이 나서 침몰되어 국군장병 수십명이
차디 찬 바다속으로 수장되어버린 천안함 침몰사건.
어린이동요에 나오는 조각배도 아니고,조그마한 낚시배도 아니고,
연근해 조업 통통배도 아닌 1200T인 군함(길이 88M, 너비10M)입니다.
즉 다시말해서, 군기가 바짝 든 해군 군함이라는 것입니다.
매일 매일 닦고,조이고,기름칠하는 군인입니다.
그것도 모자라 함정에서는 매1시간마다 선체 안전점검 확인을 구석 구석합니다.
함정에서는 전투태..
대한민국 해군 초계함인 천안함(1200T)이 북괴의 잠수함 또는 반잠수정의 어뢰에 의해 두동강이 나서 침몰되어 국군장병 수십명이
차디 찬 바다속으로 수장되어버린 천안함 침몰사건.
어린이동요에 나오는 조각배도 아니고,조그마한 낚시배도 아니고,
연근해 조업 통통배도 아닌 1200T인 군함(길이 88M, 너비10M)입니다.
즉 다시말해서, 군기가 바짝 든 해군 군함이라는 것입니다.
매일 매일 닦고,조이고,기름칠하는 군인입니다.
그것도 모자라 함정에서는 매1시간마다 선체 안전점검 확인을 구석 구석합니다.
함정에서는 전투태세를 대비해 1~2분안에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전투모드로
돌입하는 훈련을 거의 매일 받는 정예 해군입니다.
안타깝습니다.
뉴스 보도에는 "북한의 도발 가능성은 미비하다."
천안함침몰 원인은 "내부폭파"일거라는 발언만 연일 되풀이하는식의 보도형태.
참고적으로 오늘 어느 한 뉴스매체를 보니 대한민국 해군 군함이 내부폭탄 폭파로
인한 군함 침몰은 지금껏 단 1건도 없었다라고 말을 하였습니다.
우리 대한민국 정예 국군의 명예를 짓밟고,
피흘리며 쓰러져간 천안함 전사 장병들에 대한 모독입니다.
대한민국 정부는 사건 초기때부터 북한의 도발 가능성은 희박하다며
애써 감추려고만하는것 같은 태도를 보입니다.
대한민국의 정예 국군의 지휘자인 이명박 대통령께서는
뭐가 그리도 두려우십니까.
"북한의 도발입니다. 우리 대한민국은 지금부터 철저하게 북한을 응징할것입니다."
라고 국민을 향해 말씀하시기가 무서우십니까.
본인은 다음과 같은 판단을 합니다.
이번 천안함 침몰사건은 전적으로 북괴의 도발로 인해 발생한것이고,
이를 올바르게 발표못하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북의 김정일의 중국방문에서 6자회담 참가를 선언할것같기에,
괜히 천안함 침몰사건때문에 북괴 김정일의 비위를 거슬려
혹 6자회담에 찬물을 끼얹을까하는식의 불안한 마음때문에
진실을 알고도 은폐한다고 본인은 생각합니다.
아니나다를까 군사 전략,전술정보에 능한 미국에서도
"북한의 도발가능성은 거의 없다."라는 식의 발언을 볼때 더욱 확신이 갑니다.
바로 6자회담때문입니다.
미국이 그동안 공들인 6자회담에 곧 북한의 참가가 거의 확실시 되기에
천안함 침몰사건으로 북한을 궁지에 내몰기 보다는 차라리 6자회담에서
북한의 핵무기제거가 효율적이라고 판단하는것 같습니다.
세상사 무슨일이든 이해득실이 있겠지만,
이번 천안함 침몰사건은 북한의 핵무기제거 보다는
분명 작은 사건일수도 있습니다.
이명박 대통령님.
북한의 6자회담 참가및 핵무기제거가 매우 중요하시겠지만,
대한민국 정예 해군 천안함 침몰사건으로 피눈물을 흘리며,
어둡고,추운 바닷물속으로 사라져간 우리 국군을 생각해 주십시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