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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부터 매번 선거 때만 되면 무슨 북풍이니 뭐니 하면서 국가에 뭔가 이상하고
이해가 안가는 충격적이고 괴상망칙한 사건들이 터지면서 선거판을 발칵 뒤집거나
선거판을 요동치게 만드는 경우가 종종 있었는데

과거 87년 대선때는 선거를 몇일 앞두고서 김현희 칼기 폭파가 있었고 2010년 6월
지방선거 때는 선거를 두달반 정도 앞두고서 이해가 안가는 천안함 사고가 발생이

되었는가 하면 작년 6.4지방선거 때는 선거를 두달여 앞두고서 역시 이해가 안가
는 4.16세월호 사고가 터지면서 선거판을 발칵 뒤집는 사태가 발생이 되고 말았지

요 작년 6.4지방 선거의 경우 세월호 사고가 나기 전에는 각종 여론조사 결과에서
새누리당이 새민련을 거의 7:3정도로 압도적으로 우세한 결과가 나왔었는데

그러나 갑자기 온 나라를 충격속으로 빠지게 하는 세월호 사고가 터지면서 여야의
선거결과는 거의 비슷한 결과인 51대 49의 결과가 나오고 말았습니다

서울시장의 경우도 세월호 이전에는 정몽준 후보가 박원순 후보 보다 많이 우세한
여론조사가 있었지만 세월호 이후의 선거결과는 박원순 후보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내년 20대총선의 경우 광수태풍이 어쩌면 총선의 판도를 발칵 뒤집거나 총선의 판
도를 요동치게 만들 만한 엄청난 충격적인 사태가 될지도 모를일 입니다

지만원 대표가 이끄는 시스템클럽의 500만 야전군들이 두달전 부터 5.18당시 광주
에 북한특수군들이 600명씩이나 침투 했었다는 사진들을 공개해서 온,오프라인을
통해서 전국적으로 전국민들에게 대대적으로 알리고 있는 중인데

내년총선 까지는 앞으로도 9개월 정도가 남았는데 시스템클럽의 500만 야전군들이
9개월 동안 인터넷을 비롯 전단지와 현수막 호외신문 등을 전국적으로 대대적으로
뿌리게 되면 전국민들이 그와 같은 사실들을 대부분 접하게 될터인데

그러한 현상은 과연 어느당에 유리하고 어느당에 불리하게 작용 할까요 아마도 짐
작 하기로는 야당인 새민련이 엄청난 타격을 입게 될것으로 짐작이 됩니다

지금 그렇지 않아도 새누리당과 새민련의 지지율 차이에서 새누리 당이 많이 앞서
고 있는 중인데 새민련의 경우는 엎친데 덮친다는 말처럼 광수태풍 이라는 악재가
내년총선을 더욱더 괴롭히며 불리하게 만들 가능성이 매우 커진것 같습니다

광수태풍에 관해서 한가지 매우 이상한 점은 여당이던 야당이던 또는 국가 기관인
국정원 국방부를 비롯 청와대 차원에서도 도무지 그 누구도 그러거나 말거나 일체

의 관심이 없다는것 입니다 그러다 보니 대한민국의 대부분의 언론들 역시도 무관
심 일색 입니다 그러나 광수태풍은 인터넷과 오프라인을 통해서 오늘도 내일도
앞으로도 계속 전국적으로 전국민들을 향해서 끊임없이 퍼저나가고 있을뿐 입니다

박근혜나 새누리당의 입장에서는 광수태풍이 퍼저나가서 불리할것이 별로 없어 보
입니다 오히려 그러한 태풍이 온 나라에 충격으로 덮칠경우 내년쯤 레임덕의 하락
세의 박근혜 지지율만 대폭 오를것 같으며 새누리당도 내년총선에서 엄청 유리 하

게만 작용 될것 같기 때문에 박근혜 정부나 새누리당에서 광수태풍에 관해서 모른
체 하면서 방관하는 태도는 어느정도 이해가 가지만

새민련의 경우는 광수태풍이 내년총선에서 엄청난 타격이 예상이 되는데도 불구하
고 모른체 하면서 침묵으로 일관하는 태도는 도저히 이해가 안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