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에서 뜯어가는 세금,공과금,국민연금등등의 폭증과 경기침체,실업등으로
국민들은 생계자체가 의문시되는 가구수도 허벌나게 늘어가고 있다.
전기요금,수도요금도 못내고 있는 가구가 폭증하고 있으며, 이로 인하여
생계형자살자는 이제 뉴스조차 되지 않을 정도로 되고 있는 실정이다.
OECD국가중 세금증가율은 최상위를 달리고 있는데, 복지부문의 지출은
유럽국가의 1/5, 미국,일본의 1/2에 불과한 것도 이 나라의 주인이라는
민초들이 얼마나 열악한 처지에서 살고 있는지 대변해 주고 있다.
정부부문이 비대해지고 민간부문이 축소되면 민초들의 삶은 점점 착취의
고통으로 빠져들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정부에서 발표하는 절대빈곤층은 150만 정도로 추정하고 있으나,
빈곤문제를 연구하는 단체에서는 800만 정도가 넘는다고 추정하고 있다.
그러면 슨상시절이후부터 폭증한 세금,공과금,국민연금등 정부부문이 훑어가고
있는 민간부문이 먹고 살아야 할 돈은 도대체 어디로 흘러들어 가고 있는 것인가.
사정이 이러함에도 북쪽과 해외로 유출되는 되는 자금은 폭증하고 있고,
정부의 조직은 옥상옥을 넘어서 날로 비대화되고 있으며, 여기에 따라
공무원 및 준공무원들의 수는 폭증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들의 봉급또한
엄청나게 올라버렸다.
이것이 소위 진보를 표방한 사람들이 들어선 이후 민초들에게 벌어지고 있는
대한민국의 현실인 것이다. 어떤 사람들은 북한의 현실이 한국의 미래가 될 것
이라는 말도 나오고 있다. 전혀 근거없는 말도 아니것 같다.
그동한 한국인들은 정부와 이를 대변하는 관변 방송,신문들의 선전선동공세로
별다른 근거없이 미래를 낙관하는 부류들이 많았으나 이제는 그런 세뇌공세도
별효력이 없는 것 같다. 얼마전 조사되었던 한국인들의 미래에 대한 비관적 전망은
이를 잘 대변해 주고 있다. 아무쪼록 민초들이 가족을 동반하지 않고 한강에 뛰어
드는 비극적 종말을 맞지 않으려면 단돈 10원이라고 아끼는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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