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아는 만큼 느끼고 삽니다.
이명박시장의 프로젝트 능력없인 못하는 일이지요.
뭔일을 해 봤어야 부시고 새로짓지 않나요?
개발독재면 어떻습니까?
볼거리, 일거리, 제공해주고 국민을 행복하게 해주는게 지도자가 가야할 길 아닌감유
요즘보면 국민고통지수가 무지 높던데
시스템이 완성되면 잘 살게 되남유?
이명박시장님이야 말로 차세대 지도자십니다.
괜히 걸고 넘어지지마세요.
대한민국 국민 마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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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은 개발독재의 망령에 휩싸여 있다.
목적을 위해 무엇이든 강하게 밀어붙인다.
그래서 일진행의 단계에서보면 일이 빨리되는것같고
능률적으로 보인다.
그리고 눈으로 볼때 한일도 참 많아보인다.
그러나 사람들은
청계천 복원공사에서 사라진 문화재들이 중요한지
공사기간 몇일 줄이는 것이 중요한것인지..
알고 있다. 그리고
한번 사라져버린 문화재는 다시 만들수 없다는 것도 알고 있다.
내일이 되면 후회할것을 오늘은 좋아보이는게 있다.
노통은 구체적으로 무었을 하였는지
성과가 참 적다.
이명박처럼 버스체계를 고치지도 않았고 구체적인 행사에 참가하여
사진을 찍도 다니지도 않았다.
그는 단지 한가지만 만들고 있다.
그것은 시스템이다. 시스템은 결론이 아니라 과정일뿐이라.
어떠한 결과물도 없다. 이명박같이 개발독재에 빠져있는 사람은
성과도 없는 것이라고 여기며
거들떠도 안볼만한 일이다.
그러나 노통은 시스템만 만들고 있다.
대표적으로 이미 대통령 결정에 절대 충성인 내각이 아니다.
총리와 장관들만으로도 내각을 이끌수 있게 되었다.
절대자가 없는 내각은 독재를 막고 전문성을 높이고 부패를 줄이는 등의
많은 장점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시스탬의 변화는
대통령의 결정이 절재적인 얼마전까지도
상상도 할수 없는 일이었다. 노통이 변화시킨것이다.
탄핵기간에도 혼란이 없던것도 같은 이유이지 않는가.
이러한 시스템의 변화를
그러나 탄핵이 없었다면 우리가 확인하지 못했을 것이다.
지금 노통은 잘 보이지 않는 그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경제인과 함께 한 정상외교에서도
눈에 보이는 많은 성과물보다 더 큰 가치의
또 다른 시스템을 노통은 만들고 있을 것이다.
정치인과 경제인의 신관계도를 만들어가고 있을것이다.
그외에도 우리가 아직 깨닫지 못한곳에서
각사회의 많은 부분에서 과거의 구태의연함에서 벗어난
많은 제도와 선순환의 원동력이 생겼을것이다.
이 결과물없는 노력들은
다음 정권부터는 전통이 되고
어떠한 누구도 바꿀수 없는 하나의 힘이 될것이다.
이병박이 만든 서울광장처럼 다음 시장의
"개선하라"는 명령에 의해
사라지는 것들이 아닌
노통은 사라지지 않을 무형의 문화를 만드는것이다.
이것이 명박과 노통의 근본차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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