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루박 찬양 펌글 모음 씨리즈4>
[지루박의 결론] 지루박 최고봉을 말한다----------------펌글<씨리즈1>
*노자사상과 지루박을 말한다*
한국사교춤인 지루박은 일자춤에서 출발해서
잔발스타일--쿵난스타일--짝난--서있는춤
등등으로 무수히 변해간다
6박자로 출발한 지루박춤은 갈수록 몸에 리듬이
먹게 되면서 슬로우 형태를 띄게 되는데 슬로우 형태는
또다시 난스텝화 되어간다
서있는 춤이 지루박 춤의 최종 마지막 단계이며
춤의 최고봉으로 볼수가 있을 것이다
즉 서있는 춤이야 말로 춤의 최고봉이다
쿵난을 거쳐 짝난을 거쳐 드디어 마지막에는
서있는 춤의 경지에 오르게 되는데
서있는 춤이란
쿵도 아니요 짝도 아닌 춤이다
또한 쿵이면서 짝이요 짝이면서 쿵인 춤이 바로 서있는 춤이다
서있는 춤은 스텝이 없는 것이 아니고 천가지요 만가지다
아니 스텝이 너무 많아서 마치 스텝이 없는듯한 춤이다
즉 스텝이 없는 듯한 형태로 진화한 춤이
바로 난스텝(non step) 이 되면서 비로서 진짜 난스텝의 경지에
오르게 되는 것이다
노자사상에 이런 말이 나온다고 하던가
==========펌글,
노자의 도덕경 41장에서 노자는 이렇게 말하죠.
大方無隅 (대방무우), 大器晩成 (대기만성),
大音希聲 (대음희성), 大象無形 (대상무형), 道隱無明 (도은무명)
너무 큰 형태에는 모퉁이가 없고…(대방무우)
너무 큰 그릇에는 이룸이 없으며…(대기만성)
너무 큰 소리는 들을 수 없고……..(대음희성)
너무 큰 형상은 형태가 없다………(대상무형)
이와 같이 도는 모든 곳에 내포되면서도 형태를
알지못하니 이름을 줄 수가 없다.(도은무명)
그렇다면....여기에서 대기만성(大器晩成)이란
바로 그 무형의 도(道)를 묘사하는 수단으로 사용된 말로서…
너무도 큰 그릇은 이루어짐을 알 수 없다 는 말일 수 있습니다.
즉, 우주를 담는 그릇은 이미 우리의 인식의 지평을 넘어서기
때문에 그 형태를 인식할 수 없다는 뜻으로 사용된 용어라는 것이지요.
===========펌글끝,
이렇듯 노자사상을 대충 보더라도
무엇이든지 정말로 큰것은 마치 이루어
진것 처럼 보이지 않는다는 것을 뜻하고 있는데
춤도 진정한 큰춤은 그야말로 뭐라고 표현할수가
없는 경지에 이르게 되는것을 말한다
무술도 마찬가지다 무술의 경우도 최종 마지막 단계는
앉아서 도를닦고 참선하는 과정에 이르게 되는 것이다
한국춤 지루박은 마치 동양의 무술과도 매우 흡사한 점이 많다
한국춤 지루박과 서양춤 댄스스포츠와는 처음에는 초보자때는
비슷한것 같으나 세월이 가면서 춤경력이 많이 쌓이면서
춤의 스타일은 정반대의 길을 가게 되는것이 동양춤과 서양춤의 특징이다
지루박은 갈수록 동작이 안으로 커진다
댄스스포츠는 갈수록 동작이 밖으로 커진다
지루박은 갈수록 겉으로 보이지 않는 마음으로 추는 춤이 되어간다
댄스스포츠는 갈수록 겉으로 보이는 화려하게 추는 춤이 되어간다
동양춤과 서양춤은 반대의 춤이라는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
이제는 지루박과 댄스스포츠는 완전히 다름춤 이라는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
=============펌글
예를 들어서 지루박을 당구와 비교해 보다라도
당구 150점 이하의 사람들은 큐질하는 자세에 힘이 많이 들어 가면서
짱꼴라-시까끼-가락구-우라마우시-레지마우시-더불다시 등등으로
모든 당구길을 볼때도 크고 화려 하게만 칠려고 한다 또 그렇게 당구를 쳐야만
당구 150점 이하의 사람들은 뭔가 당구를 친것 같이 느끼게 된다
그러나
당구 500점~1000점 정도 되는 사람들은 큐질을 하는데 있어서 힘이 안들어
가며 모든 당구길을 보고 치는 형태도 크고 화려하질 않고 아주작고 단순하며
한쪽 코너에 공을 몰아 넣고서 그야말로 먼지같은 타법으로 숨결같은 타법으로
한쪽 코너에서만 그날 당구 게임을 모두 끝낸다
그러한 장면을 보고서 만일 어느 당구 초보자가 저게 무슨 당구야
운동도 하나도 안되겠네 싱겁고 재밋대가리가 하나도 없다는 식으로
비아냥 거린다면 그얼마나 가소로운 경우가 되겠는가
마찬가지 논리로
지루박도 경력이 짧을수록 다양하고 화려한 스텝을 많이 요구하면서
후까시-후까시2회전-남자2회전-여자2회전-2회컷트-외곽스핀2바퀴-풍차돌리기
등등의 많은 스텝을 사용하길 즐겨하며 빠르고 경쾌하고 박진감 넘치는 춤의
스타일을 좋아하는 경향이 많다 또 그렇게 춤을 춰야만 춤경력이 짧은 사람들은
뭔가 춤을 춘것같이 느끼게 된다
그러나
지루박의 경력이 많이 붙을수록 춤의 형태는 리듬을 먹게 되면서
스로우 형태로 바뀌게 되면서 화려하고 많은 스텝을 즐기기 보다는
단순하고 단조로운 스텝만 으로 춤을 즐기는 형태로 바뀌면서
많은 스탭과 화려한 동작 보다는 리듬을 타면서 리듬감에 푹빠져서
리듬감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춤을 추게 되는데
그러한 장면을 보고 또한 만일 어느 춤의 초보자가 저게 무슨 춤이냐
운동도 하나도 안되겠네 싱겁고 재밋 대가리가 하나도 없다는 식으로
비아냥 거린다면 그 얼마나 가소로운 경우가 되겠는가
===========펌글끝
[사교춤-지루박] 영원한 한국 춤이다 -----------------------펌글<씨리즈2>
한국에서는 김치 고추장 된장이 사라질수 없는 것처럼
트로트음악과 지루박춤은 영원히 없어질수가 없는 것이다
지루박은 역시 트로트 음악에 가장 잘어울리는 춤이다
라틴이나 모던등 외국음악에 맞추어서 즐기는 댄스스포츠는
절대로 한국의 대중댄스로 자리잡을수가 없을것이다
한국사람들은 빠다같은것을 일시적으로는 맛있게 먹을지는
몰라도 곧 실증을내며 한국음식을 도로 찾게 되어있는 것처럼
아무리 댄스스포츠가 극성을 부린다해도 한국사람들은 역시
트로트음악에 가장 잘어울리는 지루박을 선호하게 될것이다
[지루박 찬양론] 이것이 지루박이다 ---------------------펌글<씨리즈3>
한국춤인 지루박과 댄스 스포츠를 비교하는 과정에서
잘못 비교하는 경향이 종종 있는데 그 대표적인 예가
댄스 스포츠는 화려한 스텝과 많은 운동량이 있는것에
비해서 지루박은 스텝이 화려하지 못하고 운동량도 댄스
스포츠 보다는 훨씬 적다는 것을 가지고 지루박 춤을
폄하 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는데 그와같이 생각 하는
것은 정말 대단한 착각이며 한국춤인 지루박에 대해서
정확히 모르고 있는 사람들 이라고 밖에 볼수가 없다
한국춤인 지루박과 서양춤인 댄스 스포츠는
우선 동양적인 춤문화와 서양적인 춤문화의 차이점에
대해서 다른 부분이 있을수가 있으며 동서양의 춤문화
차이를 먼저 이해를 해야만 될것이라고 생각한다
동양의 춤문화는 정적인 부분이 많이 강조 되지만 서양의
춤문화는 동적인 부분이 많이 강조되는 춤의 형태라는 것
을 잊어서는 안된다
또한 한국춤인 지루박은 무술과 마찬가지로 처음에는
스텝과 운동량이 많지만 세월이 갈수록 점점 고수가 될수록
춤의 경지에 오르게 되면 이른바 가지치기가 되면서
겉으로 드러나 보이는 스텝이 많이 줄고 운동량도 줄게된다
이와같은 현상은 예를들면 무술에서 고수가 되고 경지에
오르게 되면 그야말로 무술 9단의 경지에 오르게 되면
앉아서 도를 닦듯이 참선하는 자세로 바뀌면서
점점 밖으로 밖으로 보다는 점점 안으로 안으로 새기면서
도를 닦게 되는 현상과 같은 것이다
즉 다시 말하면 춤경력이 10년 20년 30년의 세월이 가면서
지루박의 고수가 되고 춤꾼의 경지에 오르게 되면 겉으로
움직이는 화려한 스텝의 형태의 춤보다는 안으로 새기는
그야말로 마음과 감각으로 춤을 추는 이른바 난스텝(스텝이 없는형식)
의 춤형태로 발전이 되어가는 것이 한국춤인 지루박의 특징인 것이다
지루박이 세월이 흘러 경지에 오르게 되면 난스텝(non step)으로 발전이
되며 난스텝(non step)은 화려한 몸동작 보다는 마음으로 감각으로 박자
를 맞추며 춤을추는 듯한 형태로 바뀌어 가게 되는 것이다
난스텝이 또다시 세월이 가면서 거듭나게 되면 그야말로
도를닦고 참선을 하듯이 정자세로 가만히 서있는 듯한 춤의
형태로 또다시 발전하게 된다
상대와 손을 맞잡은 상태에서 가만히 하염없이 몇시간씩 서있는듯한
자세와 지긋이 눈을감고 춤을추는 형태는 마치 무술 9단이 앉아서
도를 닦고 참선을 하는것과 비슷한 것으로 서로의 손끝과 마음을 통해서
전해지는 고도의 박자감을 느끼면서 감각의 춤을 추게 되는 것이다
이러한 난스텝등의 춤의 형태에 대해서 적지않은 사람들은 운동량이
적고 스텝이 단조롭다는 이유로 춤같지도 않은 춤이라며 비판을 하는
경향이 있는데 그렇게 생각하는 것은 지루박을 잘모르고 하는 것이다
지루박춤은 처음에는 일자춤 이라고 하는 형태로 대부분이
춤을 시작하지만 점점 세월이 가면서 경력이 붙으면서 몸속에
리듬감각이 깊숙하게 배이게 되면서 지루박춤은 단계적으로
변해간다
지루박이 처음에는 6박자형식의 일자춤(6박자)으로 출발해서
일자춤(6박자)--->슬로우 지루박(6~8박자형식)--->잔발춤 또는 리듬춤(8~12박자)
--->쿵난(12~24박자)--->짝난 또는 삼각짝난(쿵난의 엇박자)--->리듬짝난
(짝난의 응용또는 변형춤)--->서있는 듯한춤(무한대 고도의 박자감각)
등으로 무수히 응용해 가면서 변해가고 있는 것이 지루박 춤의
특징인데 지루박춤의 스텝은 그 응용범위가 그야말로 무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자춤(6박자)과 슬로우 지루박(6~8박자)은 똑같은 춤의 형태로
봐야 할것이며 가장 많은 사람들이 즐기고 있는 춤의 형태로서
전체 지루박 인구의 약 70%정도가 즐기고 있는 춤의 형태다
잔발춤과 쿵난 또한 거의 같은 형식의 춤으로 봐야 할것이며 전체
지루박 인구의 약 25%정도의 사람들이 즐기고 있는 춤의 형태다
그리고 짝난 삼각짝난 가만히 서있는 춤등을 즐기는 사람들은
전체 지루박 인구의 약 5%정도의 사람들이 즐기고 있는 정도라는
것을 참고로 밝힌다
정자세로 가만히 하염없이 몇시간씩 서있는듯 하나 마음속과
손끝으로는 서로의 숨결같은 박자감을 주고 받으면서 서로를
느끼고 교감하면서 마음 속으로 깊은 춤을 추고 있는 것이다
그런 춤맛을 느껴보지 못한 사람들은 지루박 춤을 진정으로
이해하지 못하고 있는 것이며 아직까지 지루박의 참맛을
모르고 있는 것이다
지루박춤의 여러가지 형태들은 겉으로 보기에는 스텝과
몸동작들이 댄스 스포츠 보다는 화려하지 못한것 같으나
잘보이지 않는 아주작은 몸짓과 잘보이지 않는 아주작은
형태의 스텝과 잘보이지 않는 마음속의 무수히 많은 스텝들이
자유자재로 펼쳐지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결코 스텝이
단조롭다고 말할수가 없는 것이다
지루박 스텝의 여러가지 형태들은 그야말로
스텝이 무한대 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무수히 많은
스텝들을 응용해 낼수가 있는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그러한 스텝들은 외적으로 겉으로 화려하게 드러나
보이진 않지만 내적으로는 마음 속으로는 무수히 많은 리더와
무수히 많은 스텝을 가지고 춤울추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된다는 것이다
그리고 또 한가지는 사실 엄밀히 따지면 춤과 운동은
같으면서도 많이 다른것 이라고 또한 말하고 싶다
춤은 춤이고 운동은 운동인 것이다
춤을추면 운동이 된다는 면에서는 같을수도 있겠으나 운동감각과
춤감각은 별개의 것이며 많이 다른것 이라고 말하고 싶다
스포츠에도 수많은 종목별로 각자의 타고난 개성과 특성대로
각자의 재주가 다를수 밖에 없는 것처럼 춤과 스포츠도 별개의
타고난 각자의 개성과 감각과 각자의 타고난 재주로 분류하여
생각하는 것이 타당할 것이다
동양적인 한국적인 춤문화와 정서에 익숙한 한국 사람들 에게는
역시 지루박은 운동 보다는 춤쪽으로 보다더 많이 생각하게 될것이며
춤으로 어울리는 면이 보다더 많이 있다고 볼수가 있을 것이다
동양적인 한국적인 춤문화와 정서에 익숙한 한국 사람들 에게는
댄스 스포츠는 춤보다는 운동쪽으로 보다더 많이 생각하게 될것이며
운동으로 어울리는 면이 보다더 많이 있을것 이라고 보고싶다
댄스 스포츠는 밖으로 화려하고 밖으로 운동량이 많고
밖으로 고난이도의 역동적인 스텝의 춤이라면
지루박은 안으로 소박하고 안으로 차분하며 안으로 쉽고
단조로운 듯하나 스텝의 응용범위가 무한대의
춤이라고 볼수가 있을 것이다
지루박의 경우 춤경력이 짧을수록 춤감각이 덜성숙된 사람들
일수록 겉으로 보이는 다양하고 화려한 스텝을 원하며 그런식의
리더를 많이 넣는 사람을 춤잘하는 사람으로 평가를 한다
그러나 춤경력이 많을수록 춤감각과 리듬감각이 몸에 깊게 배인
사람들 일수록 겉으로 보이는 다양하고 화려한 스텝 보다는
한가지 리더를 넣더라도 손끝으로 전해지는 서로의 호흡과 박자감과
리듬감이 얼마나 깊게 배어있는가를 가지고 춤실력을 평가하게 된다
이렇듯 지루박과 댄스 스포츠는 한국인들의 춤문화와 정서상
차이점이 분명히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될것이며 한국인들은
한국적인 분위기에 더 잘어울리는 지루박을 훨씬더 선호하고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될것이다
[지루박은 한국춤이다]--------------------------------펌글<씨리즈4>
지루박은 한국춤이다
스포츠 댄스는 외국춤이다
한국의 무예인 태권도나 씨름을 무시하면서
외국의 스포츠인 레슬링만 인정한다면 분명히
잘못된 시각일 것이다
외국춤인 자이브를 비롯한 스포츠 댄스만 인정하면서
한국춤인 지루박을 무시한다는 것은 있을수가 없다는 것이다
카바레나 무도장 성인콜라텍 등에서
사교춤으로 이미 널리 자리잡은 지루박은 한국춤이다
이미 한국에는 전국적으로 지루박을 한국춤으로 생각하면서
즐기는 인구가 500만명을 넘는다
지루박이 애당초는 지터박 이라는 외국에서 들어온
춤이지만 한국 사람들이 한국 실정에 맞게 새롭게 가다듬어서
한국의 현실에 가장 잘맞게 새롭게 개조한 한국형 춤인 것이다
지루박에 쓰이는 각종용어는 모두 한국어로 되어있다
태권도나 씨름같이 모든 용어가 한국어로 되어있는
한국형 춤인 것이다
스포츠 댄스에 사용되는 용어들은 당연히
외래어로 되어있는 외국춤인 것이다
지루박은 우리나라 사람들의 노래인
민요나 트로트나 가요를 박자에 맞추어서 아주 흥겹게
춤을추는 우리음악과 우리 분위기의 우리춤인 것이다
스포츠 댄스는 외국음악과 외국 스타일과
외국 분위기에 맞추어서 춤을추는 외국 춤인 것이다
지루박에 사용되는 용어들을 예를들어보면
어깨걸이,허리안기,여1회전 돌리기,남1회전돌기,
제자리,왼손들고 통과하기,튕기기 등등
모든 용어가 씨름이나 태권도 처럼
한국어로 되어 있는 한국 춤이다
그런데 왜 지루박을 경박시 하면서
외국춤인 자이브를 비롯한 스포츠 댄스만 수준높은 춤으로
모든 매스컴 등에선 차별을 하는가
한국의 매스컴 등은 한국의 중년들이 즐기고 있는
지루박 문화를 천박한 문화로 몰고가지 말라
한국의 언론 매체는 중년들의 지루박 문화를 무시하지 말라
이미 대한민국의 중년들 500만명이
지루박을 한국춤으로 생각하며 즐기고 있다
외국춤인 스포츠 댄스를 즐기는 인구는
전체 댄스인구 500만명 중에서 겨우 1%에 달하는
약 5만명 수준에도 못미칠 것이다
대한민국 사교춤 인구의 99%는 한국춤인 지루박을 즐기고 있다
그런데 지루박을 억지로 폄하 하면서 수준낮은 춤으로 매도
하려는 듯한 움직임이 만에 하나라도 있다면 그것은 대단한
착각일 것이다
한국춤인 지루박은 절대로 없어지지 않는다
자이브를 비롯한 스포츠 댄스는 절대로 한국의
대중 댄스로 자리 잡을 수가 없을 것이다
그 이유는 일단 사교춤에 뜻이있는 사람들의
나이때가 40대 이후에나 관심이 있기 때문인 것이다
20~30대들은 그까진 사교춤 같은것
공짜로 가리켜 준다고 해도 관심이 없기 때문이다
사교춤 인구의 80%이상은 45세이후가 가장많다
그중에 약 70%에달하는 사교춤 인구가 50대 60대 70대 들이다
이들의 나이상으로 볼때는 자이브나 스포츠댄스 같은 것은
어울리지도 않을 뿐더러 음악과 춤동작 들이 20~30대 들의
젊은이들과 외국 스타일에 어울리는 음악과 춤동작이기 때문에
한국의 중년들이 적응하기가 어렵고 싫어하는 이유가 되는 것이다
그러니 한국에서는 대중댄스로 자리잡기가 어려운 춤이라는 것이다
한국의 중년들 한테는 역시 한국의 노래인 트로트와 민요와 가요를
바탕으로 춤동작을 묘사한 지루박이 가장 잘 어울린다는 것이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즐기고 있는 지루박인 것이다
또한 한국춤인 지루박을 즐기는 사람들을 무슨 제비족이니
하면서 천박시 여기는 경향이 있는데 제비족에 대한 용어도
잘못 이해하고있다
제비족이란 말은 원래는 춤을 잘추는 사람들을 뜻하는 것이엇다
그런데 언제부턴가 여성들을 갈취하는 범죄자들을 제비족으로
부르기 시작했는데 여성들에게 공갈협박을 해대는 범죄자들은
그냥 범죄자일 뿐이지 그들은 진정한 제비족이 아닌 것이다
원래 진정한 제비족들은 정말 춤을 잘추고 매너좋고 나름대로
춤세계에서 한가닥 한다는 사람들 한테 붙여주던 이름 이었다
예를들면 무협영화 에서 칼잘쓰는 사람들을 칼잽이 총잘쏘는
사람들을 총잽이 라고 하는 것처럼 춤잘추는 사람들을 춤잽이
잽이잽이 하다가 잽이족 이란 말이 제비족이 된것이란 말이다
어차피 사회 모든 분야에는 좋은사람 나쁜사람
다양한 사람들이 존재하는 것은 마찬 가지인 것이다
그런데
왜 지루박만 삐딱한 사람들로 취급을 한단 말인가
스포츠 댄스나 지루박이나 남녀가 정답게 사교나 취미나
운동등을 바탕으로 즐기는 것은 똑같은 것이다
지루박이나 스포츠댄스나 그런 문제에서
생각해 볼땐 하나도 틀릴것이 없는 것이다
바야흐로 춤인구가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한국춤인 지루박을 외국춤인 스포츠 댄스에 밀리지 않게
너무 매스컴 등에서 차별을 하지 말아야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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