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동포 노예해방 선언서
글쓴이 : 남신우 (2004-07-28 07:25:13) 읽음 : 128, 추천 : 2
김정일이 저 혼자서 배가 터지도록 쳐먹어도 상관 없다. 백성들에게 최소한의 식량만 배급해준다면 말이다. 김정일이 지 애비를 이어서 그리고 지 자식들에게 대물림을 해서 백년 천년 독재를 해도 상관 없다. 백성들에게 먹고 살만큼 최소한의 식량만 배급해준다면 말이다.
김정일에게는 그동안 백성들을 먹여살릴 식량이 충분히 갔다. 미국에서 가고, 일본에서 가고, 남한에서는 기를 쓰고 갖다 바쳤다. 김정일은 그런 방대한 원조물자 식량들로 백성들을 충분히 먹여살릴 수가 있었다. 그런데 김정일은 백성들을 수백 만 굶겨죽였다. 김정일은 태국에서 보낸 원조 쌀을 딴 나라에 팔아먹은 적도 있는 놈이다. 백성들이 굶어죽는데, 원조 받은 쌀을 딴 나라에 팔아먹은 흡혈귀같은 도둑놈이다.
김정일이, 중국으로 먹을 것을 찾아 도망치는 탈북자들을 내버려둔다면, 저 혼자서 홀랜드산 돼지고기를 배가 터지도록 쳐먹어도 상관 없다. 백성들 먹여살릴 힘이 없다고, 남의 나라로 도망가는 사람들 내버려만 두어도, 아주 쳐죽일 놈은 아니다. 그런데 김정일은 국경지대 수비를 더 강화했고, 사람들 빠져죽으라고 바닥에 대못을 깐 웅덩이를 파고 있단다. 이런 쳐죽일 놈!
남한의 친북좌익들이 소위 "기득권층 수구집단"과 머리 터지게 싸워도 상관 없다. 김정일에게 돈 갖다 바치지 않고 김정일에게 북한동포들 인권을 따진다면 말이다. 남한의 친북좌익들이 親北만 빼놓는다면, 개혁 부르짖고 나라 살림 깽판을 쳐도 얼마간 그들이 지칠 때까지 기다려주고 방관해 줄 수도 있다. 그러나 이들은 친북이 아니라 친-김정일 세력이다. 김정일이 하라면 깡충깡충 뛰어다니는 놈들이다.
한반도에는 세 마리 독사가 있다. 북한의 김정일과 남한 친-김정일 세력의 우두머리, 개대중과 노무현이다. 돈을 갖다 바치고도 형님-아우 타령한 것이 개대중이고, 사람들이 떼죽음을 하는데도 미국회의 북한인권법안에 반대하는 놈들이 노무현의 돼지우리당 놈들이다. 김정일과는 같은 하늘을 이고 살 수 없다. 김정일을 따르는 남한의 친-김정일 세력과는 같은 하늘을 이고 살 수 없다.
개대중-노무현 6년 여에 우리는 나라를 잃었다. 청와대를 훔쳐가더니, 검찰을 훔치고, 국회를 훔치고, 학교를 훔치고, 노조를 장악하고, 이제는 군대까지 볶아댄다. 서해교전에서 우리 경비정을 기습한 북괴들 배가 다시 내려왔는데, 경고 사격했다고, 보고하지 않았다고, 우리 해군을 작살내려는 놈이 청와대에 앉아있다. 사방 천지를 돌아봐도 개대중, 노무현들이 득세하여 나라를 김정일에게, 북으로 북으로 몰아가고 있다.
노무현 밑에서 벼슬하는 벼슬아치들아! 노무현이 대한민국을 북으로 몰아가는데, 그 밑에서 무얼 하겠다고 뻐치고 있는거냐! 노무현 밑에서 일하는 것은 나라를 망하게 하는데 一助하는 짓이다. 빨리 망하라고 열심히 일조하는 짓이다. 장관은 장관직을 내놓고, 장군은 장군직을 내놓고, 교수는 강단에서 떠나라! 나라가 망하는 판에 왜 우물쭈물 하는가! 먹을 것이 걱정되면 사람들이 떠나버린 시골 땅에 가서 밭을 갈면 된다. 사깃꾼 망국도배 노무현 밑에서 벼슬을 했다는 치욕을 대대로 면하려면, 지금 당장 노무현 밑에서 떠나는 수 밖에 없다. 친일파를 찾아내서 어쩌자는 것인가? 친 김정일, 친 김대중, 친 노무현은 이제 만대에 매국노라고 낙인이 찍힐 것인데, 무슨 놈의 친일파 타령인가!
대한민국 국민들이 개대중 노무현을 버리고, 김정일에게 4천8백만 이구동성으로 왜 사람들 굶겨죽이냐고 대들면, 우리 나라 살아난다. 열린 돼지우리당 놈들, 북한인권법이 어떻다고 발광들인가! 북한인권법이 김정일을 압살시키면 춤을 춰야지, 무엇이 어째서 내정간섭이란 말인가! 사람들이 굶어죽는데 무슨 헛소리들인가!
북한인권법안은 곧 상원을 통과할 것이다. 그리고 부시 대통령은 이 법안에 곧 서명 공포할 것이다. 북한인권법안은 링컨의 노예해방선언서에 준하는 문서이다.
President Abraham Lincoln issued the Emancipation Proclamation on January 1, 1863, as the nation approached its third year of bloody civil war. The proclamation declared "that all persons held as slaves" within the rebellious states "are, and henceforward shall be free."
에이브러햄 링컨 대통령은 남북전쟁이 치열했던 1863년 정월 1일, 노예해방선언서을 공표했다. "반란 주들에 거주하는 모든 노예들은 이제부터 해방됨을 선언하노라."
2004년 7월 21일 미국회 하원에서 만장일치로 통과된 북한인권법안은 북한이란 거대한 감옥 독재체재 아래에서 신음하는 2천3백만 노예들을 곧 해방시킬 것임을 선언하노라!고 선포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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