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시장님, 군수님, 의원님! 사퇴하지 마십시요. 절대 사퇴하시면 안됩니다.
시민단체와 여당에서 계속 명예니 도덕성이니를 운운합니다만. 이번에 사퇴하게 되시면
시장님, 군수님, 의원님! 당신의 정치생명은 끝이 날수도 있습니다. 절대 사퇴하시면 안됩니다.
이번은 4월 총선과 10월 대선이 끼인 해입니다. 2007년은 정치적으로도 의미가 깊은 해입니다.
이럴 때에 시장님, 군수님, 의원님께서 사퇴하신다면.
그렇다면 시장님, 군수님, 의원님의 정치생명은 물론이고 한나라당에 대한 시민들의 이미지,
당의 입지도 좁혀지는 악영향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아! 한나라당의 아무개가 뇌물받고 물러났다지? 그럼 다음에는 다른당 놈을 찍어야지!
충분히 시민들, 군민들 유권자들은 이렇게 생각하게 되는 것입니다.
전 경기도지사 임모씨를 생각해 보십시요. 그자는 부총리당시 뇌물수수죄로 구속수감되었으나
만3년동안을 구치소의 옥중에서 옥중결재를 하였습니다. 이번에 시장님, 군수님, 의원님께서 저
시민단체와 어용언론과 친북좌파 여당의 압력에 굴하여 사퇴하게 된다면 시장님, 군수님, 의원님은
뇌물받고 사퇴한 사람이라는 낙인이 찍혀, 당신 개인의 정치생명에는 치명적인 흠이 될 것입니다.
차라리 옥중에서 결재를 하더라도 임기를 꼭 채우십시요.
시장님, 군수님, 의원님! 개인의 명예도 중요하지만 당의 입장과, 친북좌익 정권 재집권을
막기 위해서라도, 본인의 자존심이나 명예를 지키라는 저 시민단체와 열우당, 범여당의 괴롭힘을
견뎌내시고 꿋꿋이 남은 임기까지 채우셔야 합니다. 시민과 군민이 시장님, 군수님, 의원님께 준
권한을, 그깟 시민단체와 열우당, 친북빨갱이 정당의 압력 때문에 저버리실 생각이십니까?
부디 현명한 선택을 이토록 간곡히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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