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겹지도 않나?
보아하니 낙마 대타후보가 아니라 독자노선 운운하는데
그러다 좌파들한테 또 당할려고 하나.
제발 주위 정치잡탕 소인배같은 기회주의자들 과감히 물리쳐야만이
더 존경을 받는다!
이회창이야 변한다지만 한나라당은 지금껏 해오듯 절대 안 변한다.
그 떨거지들이 누구 지지자들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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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회창 전 총재가 출마한다면 대선에서 1위를 할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여론조사에서는 지금 지지율이 15%에서 20% 정도 나오고
있는데 여기서 지지율이 급상승할 가능성은 적다고 본다.
이 지지율은 이회창 전 총재의 골수 지지층에다 이명박후보를
못마땅해 하는 사람들,범여권지지층의 역선택 등이 있다고 본다.
출마선언을 하고 선거운동을 하면 지지율이 조금은 더 오를 것이나
실제 대선에서는 여론조사에서 이회창 지지층으로 분류됐던 지지층
중 다른 후보를 선택하는 비율도 많을 것이다
김대중이 4번 대권에 도전 해서 당선된 것과는 달리 생각해야한다.
김대중은 95%의 지지를 보이는 만세족,무뇌족이 있었지만 이회창
지지층은 그 정도로 광적 지지를 보내지는 않는다.
여론조사에서도 이회창 출마가 바람직하지않다는 수가 압도적이다
15에서 20% 이것이 이회창 지지의 한계가 될 것이다.
만약 이명박 후보가 낙마하거나 암살을 당한다면 이회창 전 총재가
1위를 할 수 있겠지만 그럴 가능성은 별로 없고 그런 경우에는
선거법개정 등과 같은 다른 방식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본다.
되는 일과 안되는 일을 구분하는 균형감각이 필요하다.
이회창 전 총재가 다시 대선에 출마하고자 했다면 진작 정치재개를
선언해야햇고 늦어도 한나라당 경선에 참여해야 했다.
두번이나 밥상을 차려줘도 못 먹엇는데 세번째는 다른 사람이
밥 다해놓고 먹을려는데 뺏어먹을려고 하는가.
이번 대선은 대한민국의 존립이 달려있는 중대한 선거다.
한 개인의 권력욕 때문에 정권교체의 가능성이 줄어들어서는
안된다.
이회창 전 총재는 또 다시 2위를 하려는가. 2등은 100번 해봐야
소용없다.출마해서 1등 못하고 2등이나 3등 하느니 대의를 위해
한나라당 후보를 지지함으로써 정권교체 가능성을 높이는 것이
좋지 않을까?
64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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