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의 한나라당은 현시국을 주도적으로 돌파해 내고 있지 못하다.
전략,전술도 없고 머리도 없다. 그저 국회의원직 하나만 유지하면
그 뿐인 기회주의적 출세주의들 만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의 머리속에는 어영부영 의원직을 유지하다가 선거철이 되면
국민들의 반여정서에 빌붙어 어부지리로 표를 얻어 또 다시 기득권을 유지하며 귀족행세를 하는 것에 만족하자는 부류들이 태반인것 같다.
그래서 이들에게는 국민연금,의료보험,대량실업등 국민들의 삶에는 전혀 관심도 없고 고칠 의사도 없는 자들이다. 이들에게는 원천적으로 민주주의에 대한 신녕도 없과 조국과 민족에 대한 비젼도 없다.
오직 개인적인 영달만이 삶의 목표이다. 이런 자들에게 계속 표를 주어봤자 조국의 미래는 암담할 뿐이다. 오직 지역정서에 편승한 정치적 기반만이 이들의 유일한 무기이기에 그 한계도 분명한다.
이제는 한나라당도 야당을 해봤다.
필요하다면 주도적으로 국민들은 견인해 나가야 한다.가재미 눈만 뜨고 이리저리 눈치만 살피다가 여권의 터무니 없는 여론공작에 놀아나고 있으니 그저 한숨만 나올 뿐이다. 이들에게 더 무엇을 기대한다는 것인가?
야당에게도 경쟁체제를 도입해야 한다. 누가 더 선명야당인가를 국민들이 선택하게 해야 한다. 그리하여야 국민들의 실질적인 삶도 나아질 수가 있다. 야당이 나태해지게 해서는 안된다.
경쟁력없는 야당이 모든 수단을 다 가진 여당을 이기려면 몇십배의
노력이 필요하다. 야당이 야당답지 못하다면 국민들이 째찍을 해서
라도 이들을 견인해야 한다. 무조건적인 지지만이 능사가 아니다.
이제는 야당도 과거에 부패에 연루되었거나 국민들의 인권침해에 압장섰던 사람, 지나치게 지역정서에 의존하는 사람, 자유민주체제에 확신이 없는 사람, 조국과 민족에 대한 비젼이 없는 사람은 과감히
도려 내야 한다. 믿음이 가지 않는 야당은 국민들의 지지를 받지 못한다. 이런 정당이 장수하는 것은 빨들에게 이득만 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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