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하라 : power harassment-권력을 이용한 괴롭힘을 뜻하는 일본식 신조어 

1986년 11월에 필자는 함세웅을 만난 적이 있다. 

명동성당 홍보실에서 약 1시간 정도 만났는데, 필자가 이야기하려는 내용보다는 함세웅의 의도가 대화를 훨씬 압도했다. 

대화하는 중간에 전화가 몇번 왔었는데 함신부의 통화를 들어보니 보통의 성직자의 말이라기 보다는 무슨 정치 참모의 말같은 느낌이 들었다. 

그 방은 정치의 중심지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함세웅은 대화 중간 중간마다 국회에 가보라고 여러번 이야기를 했다. 

약 3개월 뒤에 필자는 함세웅의 말에 떠밀려 국회에 갔었다. 

그 곳에 가면서 필자는 함세웅 신부가 여러번 가보라고 하니 가본다라고 생각했다. 

안가면 함세웅이 왜 안갔느냐고 소리소리 지를 것 같았다. 별 다른 의도는 없었다. 

그 뒤 1988년 봄부터 시작된 환란이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다. 

함신부는 세상에 알려진 것보다 더 많이 좌경적이고 불순한 사람이다. 

필자는 정치에 관심없이 살아서 그 방면에 무식, 무지했었다. 그것이 지금 후회가 된다. 

너무 몰랐기 때문에 당한 사건들이 많았다. 

그리고 그 때나 지금이나 필자가 도청을 당하고 있다는 것과 함세웅의 정치력의 일부는 도청에서 나온다는 것도 나중에 알았다. 

그런데 함세웅은 오히려 자기 전화가 나쁘니까(도청을 당하니까) 성당에 직접 와서 말하라고 했었다. 

아마도 정치 중심부에서는 서로 도청하고, 도청당하고, 도청 정보를 공유하기도 하는 모양이었다. 

함세웅은 내가 한 말 중에서 '惡 '이란 단어를 물고 늘어져, 그 말을 비틀어서 

필자의 인격 전체를, 인생 전체를 파멸시켰다. 

민청학련과 함께 내 인생을 유린하고 멸절시키고 있다.  

마치 필자가 셀프 디스를 한 것처럼 매도했다. 

그 뒤에 목사들에게서도 파워하라를 겪었다. 

그런 성직자는 정치 신부, 정치인들의 의사를 대변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하는데

그들이 갑질적인 말을 하면 안들어주기가 매우 힘들다. 

그런 다음에는 환란이 찾아왔다. 

현재 필자가 인터넷에 글을 올리며 거론하는 사람들 중에는 함세웅을 만난 이후에 생긴 환란이 원인이지,  

본래는 인연이 없는 사람들이 여럿 있다. 

함세웅의 파워하라가 계속되는 것은 김수환 추기경 때문이기도 하다. 

김수환 추기경은 민청학련을 전적으로 돕는데 민청학련은 김용규씨의 [소리없는 전쟁]에 의하면 조선노동당 연락부 휘하의 조직이다. 

그런 친북 골수 좌익 단체를 팔이 안으로 굽는다며 이리저리 편들어주는 김수환, 함세웅 같은 사람들 때문에 대한민국은 심각하게 좌경화 되어간다. 

현재의 대선 정국은 천주교의 휘두르기, 김수환 추기경의 유훈통치의 일환이다. 

함세웅의 파워는 예수회 파워다. 

전쟁, 혁명 일으키는 것을 다반사로 아는 예수회의 힘을 믿고 한국사회를 어지럽히는 인간이 함세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