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요즘 장자연사건을 보면서 장자연이 죽음으로 항거하지 않았더라면
이나라는 어떻게 됐을까하는 생각을 해본다. 너무나 소설같은 얘기이지만
한번 써보겠다. 지금 그래안해도 한국의 썩은세력들은 자기딸들을 이용해

정계는 재계와, 재계는 언론계 이런식으로 사돈관계를 맺음으로써 유대를
강화해왔다. 하지만 이건 상징성만 있을뿐 보다 친밀도를 높여주기 위해선
무언가 쾌락을 공유하는게 필요했다. 그래서 이들은 연예인 성상납’이라는

어둠의 커넥션을 비밀리에 만들므로써 엔조이 통하여 ‘어둠의 자식들’간에
공생을 꾀한게 아닌가하는 생각이 든다. 즉, 마치 썩은종교일수록 ‘피가름’
즉, 바알의식을 거행함으로써 그 집단을 유지시키는것과 같다. 그러하길래

베드로는 호색교(벧후2;2)의 위험성을 강조해왔다. 그러나 이 ‘호색교’들은
따로 독립해서 나가는경우도 있지만 그렇게되면 이단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그냥 정통종교 안에 남아있어서 ‘사탄의 회’(계2;9)끼리 비밀리에 성의식을

치르는것보다 불리하다. 사회의 경우도 만약 장자연이 죽음으로 항거‘하지
않았더라면 이 어둠의 커넥션은 더욱 공고해졌을지 모른다. 연예인 성상납
통한 동서관계 및 친척관계 유지 이거야말로 GSG들의 밀교의식이 아닐까?

그럼으로 나는 장자연은 순교자라 본다. 어둠을 밝히기 위한 살신성인이다.
오히려 개독들은 권력쪽에 서있기 때문에 백날해도 순교할까닥이 없지마는
나약하고 힘없는 장자연. 그는 악마들의 커넥션에서 벗어나 천국으로 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