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온적인 대응은 화만 불러온다.

일본의 정치는 아직도 2차대전 전의 군국주의가 지배하고 있다.

천황이 폐지되지 않는 한 일본은 변하지 않을 것이다.

왜 우리는 그렇게 당했으면서도 웬수를 사랑하는가?

식민지 근성인가? 사대주의 근성인가?

자, 일본과는 확실한 선을 긋고 보자.



일본이 진실로 이웃을 존중할 때까지

외국의 영토에 대해 야욕을 버리고 역사를 바로 잡을 때까지

우리는 일본인이나 일본기업은 받아들이되 일본정부는 상대하지 말자.

그리고 이번에 일본지진으로 모은 기부금도 일본정부에는 전달하지 말자.

일본의 민단과 일본의 민간단체를 통해서 일본 피해자들에게 직접 전달하자.

우리의 그런 결정을 일본정부가 반대한다면 차라리 그것을 유니세프에 주자.



한국의 대기업들은 똑똑히 들어라.

삼성이나 엘지나 현대나 남 먼저 일본에 거액의 성금을 낸 것은

일본의 부품소재가 다급하기 때문이란 것을 잘 안다.

그대들은 대기업이면서 세계1류라고 자랑하지만 속을 들여다 보면

주요 부품이나 그대들의 상품을 만드는 기계는 모두 일본 제품이지?

그만큼 누워서 죽 먹기로 쉽게 쉽게 돈 벌었다는 이야기지.

정신차려, 이것들아. 앞으로 일본에서 먼지 한 톨이라도 수입할 생각 말어.



일본은 어쩔 수없는 왜구(倭寇)다.

일본은 우리의 적이지 결코 친구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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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 betrays Korea by claiming Dokdo as its territory




The Japanese government has recently notified South Korea that they will be describing Dokdo as their territory in their middle school textbooks for next year.

During a diplomatic conference among Korea, China and Japan Saturday, Tokyo revealed that they will be releasing the results on the review of middle school textbooks, which include declaring sovereignty over the islet, on Wednesday.

If Tokyo approves them, the Japanese textbooks would make a claim to Dokdo starting next year.

Korean Foreign Minister Kim Sung-hwan has continuously asked his Japanese counterpart Takeaki Matsumoto to handle the matter carefully so that it won’t have any negative effect on relations between the two countries. However, Japan has ignored all requests.

The revised 2008 Japanese government guidelines for teaching added, “We (Japan) need to know our territories better.” As a result, publishers have decided to insert the claims over the set of rocky outcropings.

Netizens have voiced their disapproval and disappointment over the latest issue. After having sent a rescue team and funds in the devastated regions of the neighboring country, Koreans have felt deeply betrayed.

“We have been showing support for those affected by the recent earthquake and now they want to argue that Dokdo is theirs? That doesn’t make any sense,” “We should stop gathering money for them,” “If I had known they would act like this, I wouldn’t have donated any money,” “Since Japan is sinking, they need a place like Dokdo to relocate,” were some of the displeased reactions.

Many have urged the Korean government to take firm and necessary measures.







‘日 지진돕기 기부했더니 독도까지 달라?’…배신감 폭발

최근 일본 정부가 우리 정부에 내년부터 자국 중학교 교과서에 독도를 자국 영토라고 서술한다고 밝혀 한국 네티즌이 거세게 반발하고 나섰다.

일본 측은 지난 19일 열린 한,중,일 외교장관회담에서 일본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에 독도 영유권 내용을 포함하는 검정결과를 30일 발표한다고 우리 정부 측에 최근 통보했다.

검정을 통과하면 내년부터 일본 중학교 사회과 교과서에 독도를 자국의 영토로 표기할 수 있게 된다. 이 에 대해 당시 김성환 외교통상부 장관은 마쓰모토 다케아키 일본 외상에게 “검정결과가 한일관계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게 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일본에 지속적으로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일본 측은 이 같은 입장을 전혀 받아들이지 않았다.

앞서 일본은 2008년 개정된 중학교 학습지도요령에 독도와 관련해 `우리나라(일본)의 영토 영역에 대한 이해를 심화시킬 필요가 있다`는 내용을 추가했으며, 이에 따라 출판사들도 독도 영유권 주장을 포함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같은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은 “일본 지진으로 기금까지 모으고 있는 상황에 말도 안 된다”, ”모금 운동 취소하라”라고 강력 반발하고 나섰다. 대지진 이후 우리 정부는 119구조단을 급파한데 이어, 지상파 방송사까지 나서 기금운동까지 나서면서 일본 돕기에 나섰다.

하지만 이 같은 통보가 오자 네티즌들의 배신감이 극에 달한 것이다. 다수의 네티즌들은 "이번 지진 도움 준 게 남의 다리 긁었던가?", "모금해주고 구호물자 보내준다고 독도까지 가져라 할 줄 알았나?", “이럴 줄 알았으면 모금 운동에 돈도 내지 말 걸 그랬다”, “지진 피해에 기부까지 했는데 이제는 독도까지 기부해달라는 것이냐?”라고 일본에 대한 강한 반감을 드러냈다.

한 네티즌은 “대지진으로 나라가 가라 앉을 위기에 처하니 독도로 이주하려나 보다”라고 일본 정부의 방침을 조롱하며 꼬집었다. 또 다른 네티즌들은 "우리 정부가 이번에 얼마나 단호하게 대처하는지 지켜보겠다"고 한국 정부의 단호한 대응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