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방화자 김대한에게 태극 무공훈장을 수여해야
한다는 대구지역 김사모(김대한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
회원들의 빗발치는 건의를 받아들여
노무현 대통령은 내달중
그에 대한 전격적인 사면은 물론 대구지역의 쓰레기
청소에 지대한 공헌을 했다는 점을 높이 사 방화자
김대한에게 태극 무공훈장을 수여하기로
했다고 대구발 카더라 통신이 전해 왔다.
또한 민주당측은 노대통령의 결정을 적극
지지한다면서 반기는 분위기가 역력했었다.
이에 덧붙여 정부는 앞으로도 대구지역에 김대한과 같은
애국 시민이 더 많이 나올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송경희 청와대 대변인은 밝혔다.
[카더라 늬우스] 자갈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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